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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인구정책 추진
서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 ‘인구정책 추진 기반 마련’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 개최 - 충남 서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25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후 처음 출범하는 인구정책위원회는 서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5월 18일까지다.위원회는 앞으로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생활인구 확대, 인구교육 등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위촉식 후에는 현재 추진 중인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서산시 인구 현황과 변화 전망, 분야별 정책 과제,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발굴 방향 등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필승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위촉식은 인구정책위원회를 처음 구성하는 뜻깊은 자리”며 “위원회가 서산시의 미래 인구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정책 협의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인구문제는 어느 한 부서나 특정 분야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과제인 만큼,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발굴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산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회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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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추진
서산시,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추진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에 나선다.시는 18일 한국서부발전(주), 오토밸리·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서산시와 한국서부발전, 입주기업체협의회는 △ 산업단지 공영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 △ 산업단지 내 관련 시설 활용 협의 △ 사용허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올해 6월 타당성 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설치 대상 부지, 발전 규모, 유지관리 계획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하고 2026년 9월 착공해 금년 중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발전 수익 일부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환원하는 상생 모델도 구축한다.이를 통해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동시에, 서산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전 수익의 일부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민과 기업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 모델을 구축해 서산시가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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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 팔봉면 진장리서 ‘마늘쫑 자르기’ 봉사활동 펼쳐
5월 18일 이후 보도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서산시 징수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징수과 공직자 10여명은 18일 팔봉면 진장리의한 고령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자르기 자원봉사를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제때 수확이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원들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마늘 성장에 방해가 되는 마늘쫑을 제거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일손 보탬에 주력했다.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막막해하던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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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026년 서산시 청소년축제에 참가해 2차 찾아가는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리상담은 △지역 내 청소년, 그리고 가족들에게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알림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도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 등을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축제 행사를 맞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흥미를 유도하고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참여한 청소년·보호자들은 인형키링을 제작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원 내용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을 가졌다.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강화하고 있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5월에 진행된 1차·2차 거리상담에 이어 3차 거리상담은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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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대산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대산읍에서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6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 대상가구는 증조모와 손녀가 같이 거주하는 수급자 가구로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과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산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청, 보건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민 관 협력 기반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및 수납 정리를 지원했고 참여 기관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향후 필요한 복지 및 보건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의료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상호 대산읍장은 “민 관이 함께 협력해 대상자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산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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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연계모금 활용 ‘나눔의 씨앗, 희망을 꽃 피우다’ 복지시책 추진
서산시, 지역연계모금 활용 ‘나눔의 씨앗, 희망을 꽃 피우다’ 복지시책 추진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성금 모금 사업의 운영 체계 개편을 통해 ‘따뜻한 기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시는 2025년 말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8억 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충청남도 내 1위를 기록했다.나눔 실적도 57억 1939만원을 달성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특히 기존의 ‘스산복주머니’ 와 ‘서산시청 착한일터’로 운영되던 지역연계모금 브랜드를 ‘해드림 서산’ 으로 통합하고 운영 체계를 정비해, 천 원의 나눔이 일상이 되는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시는 확보된 지역연계모금을 활용해 총 8016만원 규모의 민관협력 신규 복지시책 ‘나눔의 씨앗, 희망을 꽃 피우다’ 사업을 추진 중이다.주요 사업으로 △당신 곁에 우리가 있어요 가티돌봄 △SOS 위기가구 긴급상황, 서산시가 함께 해요 △소원을 말해봐 소망우체통 희망을 선물해요 등이 있다.‘당신 곁에 우리가 있어요 가티돌봄’ 사업은 고독사 위기가구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30명이 월 2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SOS 위기가구 긴급상황, 서산시가 함께해요’ 사업은 위기 사유가 발생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해 생활안정을 돕는다.현재까지 17가구에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소망우체통 희망을 선물해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50명에게 새학기와 어린이날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시는이 같은 사업을 통해 공공 복지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복지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고 있다.김영식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귀한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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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 지역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동 지역 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들의 새로운 복합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인 협업 공간’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기존 동 지역 농업인상담소는 조성된 지 40년이 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 협업 공간을 조성한다.농업인 협업 공간은 동문동 36-2번지에 연면적 3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영농상담실과 전시홍보관, 스마트 교육장 등을 갖춘다.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했으며 5월 19일 기준 공정률은 46%로 순항 중이다.완공되면 영농상담실은 전문 상담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장으로 활용된다.영농기술 상담부터 지도, 농업 시책·영농 동향 공유, 최신 영농 기술정보 전달까지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전시홍보관은 농촌지도사업의 변화와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해 지역농업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특히 실내형 스마트팜 시설이 설치돼 미래 농업 비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스마트 교육장은 농업인을 위한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시민에게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농업인 협업 공간이 농업인과 도시민이 농업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농업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현재 서산시 농업인상담소는 관내 읍면 지역 9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영농에 대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협업 공간이 단순한 상담소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 커뮤니티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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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서산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서산시는 해당 평가에서 이번 우수상을 받은 것을 포함해 최우수상 2회, 우수상 11회, 장려상 3회로 1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지방세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또한, 우수상과 함께 3천만원의 포상금도 확보했다.평가는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및 신규 세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지표로 추진됐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연도 체납액 징수실적 및 노력 분야, 법인세무조사 추진,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제도개선 건의·반영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지방세 2963억원을 징수했다.안상기 세정과장은 “1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세정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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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들의 꿈, 우주를 향해 이륙하다
서산시 청소년들의 꿈, 우주를 향해 이륙하다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26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의 꿈을 향한 이륙’을 주제로 기념식과 테마형 축제가 함께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육성 유공 5명과 모범 청소년 27명에게 서산시장 권한대행,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서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한 풍선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열정, 참여, 성장, 자율, 미래’라는 5가지 키워드를 함께 외치며 서산 청소년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기념식 후 진행된 청소년 축제 ‘이륙 유스 유니버스’에서는 4차 산업 기술 체험과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 청소년 자치기구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펼쳐졌다.특히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맞춤형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센터 곳곳에 마련된 다채로운 부스를 돌며 축제를 즐겼다.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행사가 우리 청소년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율과 참여 속에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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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봉안식 성황리 개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봉안식 성황리 개최 (서산시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부석사 경내에서 고려 충숙왕 17년 조성 이후 694년 만에 고향 품으로 돌아온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복원 불상을 봉안했다고 전했다.‘기다림의 끝, 다시 피어난 자비의 미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부석사 주관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홍종완 충청남도지사 권한대행,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설정 스님 등 불교계,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등 문화유산 전문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봉안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등 봉안법회에 이어 경과 및 학술 보고 기념사·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봉안은 특히 유물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는 ‘복제’보다도, 역사적 고증을 통해 손상되거나 소실된 부분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복원’에 중점을 두었으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복원 작업을 추진했다.이를 위해 2025년 일본 간논지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3D 정밀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원본의 성분을 정밀 분석해 동일한 합금비를 설정했으며 전통 밀랍주조법을 통해 14세기 고려 불상의 섬세한 조형미를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오랜 세월 우리 곁을 떠나 있었지만,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양국의 우호적 협력이 더해져 비로소 자비로운 미소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정성을 다해 복원해 모신 이번 봉안식은 우리 시의 문화 자긍심을 온전하게 되찾은 뜻깊은 역사적 순간”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에 봉안된 복원 불상은 봉안식 이후에도 부석사 설법전에 안치되어 사찰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상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