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3일 태안군민 만난다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3일 태안군민 만난다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고 김광석의 명곡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한 편이 태안 관객들을 찾아온다.태안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은 김광석의 동명 노래를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1980~90년대를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통해 오랜 세월을 함께한 부부의 삶과 변치 않는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따뜻하게 풀어낸다.주연은 배우 이필모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맡았다.이필모는 후회와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남성의 내면을, 이희진은 가족을 묵묵히 지켜온 여성의 강인함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극은 정희와 태수 부부의 첫 만남부터 시작된다.1997년 IMF 외환위기와 태수가 선 보증으로 가정은 위기를 맞지만, 우여곡절 속에서도 가족은 더욱 단단해진다.그러나 시간이 흘러 첫째 딸 지민의 결혼식 날,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이들 앞에 닥친다.중장년층에게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1만원이며 관람객에 한해 전액을 태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우수 공연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15
-
태안군, 청년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성공적 마무리
태안군, 청년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 성공적 마무리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2026년 두드림 청년 정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년 실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플랫폼 진출과 수익 창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씩 모두 10회 진행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정원을 웃도는 관심을 모아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이모티콘 기획을 시작으로 표현 기초·심화, 세트 제작, 플랫폼 제안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실제 이모티콘 작품을 완성하고 플랫폼 제안까지 경험하며 창작 역량과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강의는 카카오 이모티콘 26종을 출시한 현직 작가 쿠지가 맡아 창작 노하우와 플랫폼 제안 전략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군은 이번 과정이 청년들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디지털 콘텐츠 창업역량을 키우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군은 이모티콘 작가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라이브커머스 창업 과정과 AI 전자출판 사업화 과정도 순차적으로 운영하는 등 청년 맞춤형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유윤수 부군수는 “이번 과정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창업과 소득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태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
태안군, 기후변화 대응 바지락 대체 품종 시범양식 나선다
소원면 법산리 바지락 채취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반복되는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어 온 바지락 양식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시범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천수만과 가로림만, 근소만 3개 해역을 대상으로 기존 바지락 어장에 별도 시설 투자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고수온에 강한 대체 패류 품종을 보급해 어업인 부담을 줄이고 양식 어가의 소득 안정을 돕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공모 평가를 거쳐 3일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이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군은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3개 해역에 해역당 1억원씩 투입하게 됐다.그동안 태안 연안의 대표 양식품종인 바지락은 여름철 고수온에 취약해 폐사 피해가 잇따랐다.특히 2024년에는 고수온 특보 기준을 웃도는 수온이 56일간 이어지면서 일부 어장에서 대규모 폐사가 발생하는 등 어업인 피해가 컸다.이에 군은 바지락 단일 품종에 치우친 양식 구조에서 벗어나 고수온과 환경 변화에 잘 견디는 동죽과 가무락, 백합 등 대체 품종을 오는 10월부터 3개 해역에 살포하고 품종별 생존율과 성장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단순 종패 지원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생존·성장 특성과 경영성을 분석하는 한편 어업인 참여형 평가를 병행해, 태안 여건에 맞는 기후 적응형 양식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군은 이번 시범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체 품종 양식을 점차 확대해, 기후변화로 흔들리는 어업 현장을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어장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품종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체 품종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
“우리 손으로 마을 발전을” 태안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잇따라 개최
남면 주민총회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이끄는 태안지역 주민자치회가 주요 제안사업을 의결하기 위해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군은 지난 9일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와 10일 ‘제5회 이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제8회 원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협의·심의하는 지역 내 주민 참여형 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총회에서 주민들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의결해 군에 전달했으며 이원면에서는 △중앙광장 3D 트릭아트 포토존 조성 △가마봉 호안도로 안전 조명 설치 △만대 데크길 조성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남면에서는 △지역축제를 통한 상생경제 활성화 △스마트 갯벌 해루질 안전·관광 QR 가이드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와 주민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군은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그 결과를 각 주민자치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현재 원북면·이원면·남면 등 3개 면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회를 점진적으로 늘려 오는 2028년까지 8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하고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제안된 만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7-13
-
태안군, ‘군민 안전 지킴이’ 근흥면 의용소방대에 순찰차량 전달
근흥면 의소대 차량 전달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군민 생활 속 안전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순찰차량을 전달했다.군은 지난 9일 군청 현관 앞에서 태안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근흥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된 기존 순찰차량이 2009년식으로 15년 이상 운행돼 노후화됨에 따라, 화재 예방과 진화 활동 등 원활한 소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군비 5000만원을 들여 신형 차량 한 대를 새로 구입해 이날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읍·면의 노후 순찰차량 교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 반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재난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차량이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3
-
태안군, 성인 대상 힐링 프로그램 ‘다시, 나를 위한 시간’ 운영
나를 위한 시간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가족센터를 통해 성인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온세대 힐링 2 - 다시, 나를 위한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한 성인들이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11월까지 총 7회기로 진행되며 태안군에 거주하는 성인과 참여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피부관리와 홈케어 인테리어, 영양 간식 만들기, 건강생활 체육활동, 수지침, 베이커리, 두피·헤어 관리 등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세대가 어우러진 활동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소원했던 가족 간의 관계를 다시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은 물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
태안군, 호우주의보 발효에 침수 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태안군, 호우주의보 발효에 침수 취약지역 긴급 현장점검 실시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은 9일 오전 7시 5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7일 부임한 유윤수 신임 부군수가 부임 후 처음으로 나선 재난현장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관리과장, 충청남도 현장상황관리관 등 관계자 6명은 상옥천 세월교와 동문6리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2개소를 방문해 침수 및 고립 위험 여부, 통제시설 운영 상태, 배수시설 관리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세월교는 지난 6월 집중호우로 시설 일부가 유실돼 복구공사가 진행 중으로 군은 공사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막는 차단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동문6리 지하차도는 침수 없이 배수상태가 양호했고 차량 진입 차단시설 등 기존 통제시설도 정상 작동하고 있었다.군은 여기에 더해 집중호우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차량 통제가 가능하도록 자동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는 7월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한편 태안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시설물 관리를 지속하고 기상상황을 실시 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유윤수 부군수는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침수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기상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새단장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청자 특별전과 함께 문 열어
새단장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청자 특별전과 함께 문 열어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증개축 사업을 마친 고남패총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9일 재개관했다.군은 이날 박물관 주차장과 커뮤니티홀에서 윤희신 군수와 군의원, 고남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열고 증개축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남패총박물관은 공간 확충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업비 87억 93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지하 1층, 연면적 2265㎡ 규모로 증개축됐다.박물관은 1층에 상설전시실과 유물 보관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를 비롯해 체험실,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등을 두루 갖췄으며 이를 통해 단순 전시를 넘어 교육과 체험, 지역 문화 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또한 재개관에 맞춰 체험실에서는 레고 블록으로 패총 지층을 직접 쌓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이 선사시대 조개무지를 놀이처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재개관과 함께 안면도 고남면 앞바다인 요아량의 역사적 중요성을 조명하는 특별전 ‘요아량의 바다, 청자를 품다’도 선보이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대여한 청자상감국화여지문대접 등 청자 유물 11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관람 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고남패총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10
-
서해안마트, 태안군에 성금 500만원 기탁
서해안마트, 태안군에 성금 500만원 기탁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에 서해안마트 김경호 대표가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군에 따르면 김경호 대표는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21년부터 태안읍 착한냉장고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58차례에 걸쳐 총 5500만원을 나누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김경호 대표는 “이웃과 나눈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태안군, 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인명구조함 일제 점검
윤희신 태안군수는 10일 오전 11시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인명구조함을 일제 점검했다.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과 연안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군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관내 항·포구와 연안해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134곳을 대상으로 현장 순찰을 통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특히 태안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개장과 동시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지난 4일 개장에 앞서 이달 2일 인명구조함과 연안 안전시설의 구명장비 비치 상태를 미리 꼼꼼히 살펴 개장 전 안전을 확보했다.점검은 인명구조함의 문 개폐와 잠금장치 작동 여부, 함체 파손·부식 상태를 비롯해 구명조끼와 구명환, 구명로프 등 필수 구명장비의 비치 여부와 노후·훼손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또한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점멸등과 구조장비 접근성도 함께 확인했으며 갯바위와 방파제, 항·포구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현장 순찰하며 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실태도 살폈다.군은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부속품을 보충·교체했으며 노후·훼손이 심한 구조함은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한편 여름철 수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인명구조함은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필수 안전시설”이라며 “여름철 피서객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