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2026년 SPO 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20교, 중·고등학교 20교 등 총 40개교에서 학교별 1회씩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참여형 뮤지컬 공연으로 구성했다.
초등학생 대상 공연은 '소원을 말해봐',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은 '이제 우리는 Begin Again'으로 운영하며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피해 학생의 입장을 이해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예방교육에서는 방어자의 역할과 책임, 안전한 개입 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 및 도움 요청 방법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어 활동지와 소감문 작성 등 참여형 후속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연 내용을 되돌아보고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또래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어자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협력하는 학교폭력 예방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교 현장의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때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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