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아산시 온양2동은 16일 아산지역자활센터 푸른청소사업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우리집, 온기채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로 과거 포장마차 운영 당시 사용하던 집기류와 방치된 대형 운동기구 등이 거실 한쪽을 가득 채워 주거 공간이 매우 협소한 상태였다.
방치된 짐들로 생활 동선마저 좁아져 낙상 사고의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온양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아산지역자활센터 푸른청소사업단과 연계해 집안 내 불필요한 적재물들을 수거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확보했다.
온양2동은 이번 정비에 이어 한국에너지재단을 통한 보일러 배관 공사와 민관 협력을 통한 노후 벽지 및 전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허리 통증으로 무거운 짐들을 치울 엄두도 내지 못하고 늘 불안했다”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와서 집을 넓고 훤하게 치워주니 마음속 짐까지 덜어낸 것처럼 시원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무더운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 가족의 일처럼 나서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아산지역자활센터 푸른청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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