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 구 역사길에 조성된 산책길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장관을 이루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책길을 찾은 방문객들은 보랏빛으로 물든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하고 있다.
산책길은 2024년 조성된 공간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연계한 폭 1.2m, 길이 560m 규모의 자연친화형 황톳길이다.
군은 길 양옆에 맥문동을 식재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쉼터와 맨발 산책 후 이용할 수 있는 세족장을 설치,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산책길을 찾은 한 군민은 “보랏빛 맥문동 꽃이 너무 아름다워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 함께 오자고 권할 만큼 매일 찾고 싶은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형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랏빛 황톳길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공공시설인 만큼 이용수칙을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관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발전시켜 보랏빛 황톳길이 서천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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