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기능별 역할 분담·비상연락체계 점검으로 재난 대응력 높여

이영석 기자
2026-07-24 09:05:28




부여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25시] 부여군은 서동브리핑실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여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자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여 민간단체의 기능별 역할을 재정비하고 비상연락체계와 협력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긴급구호 △복구 지원 △이재민 지원 △교통질서 △의료·방역 △수송지원 등 재난 유형별 기능에 따른 역할을 공유하고 각 단체가 보유한 인력·차량·장비 등 가용 자원을 재점검했다.

또한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표자와 실무자의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고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부여군은 재난 발생 초기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자원봉사 수요를 확인하는 ‘재난현장 안전파트너’를 발족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여 민간단체의 기능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정비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난은 어느 한 기관이나 단체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군과 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참여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