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노후 맨홀뚜껑 교체로 보행 안전 강화

신도안세동 광역도로 구간 맨홀뚜껑 37개 교체...11월 말까지 사업 완료

이영석 기자
2026-08-03 10:12:43




계룡시청 전경



[충청25시] 충남 계룡시는 노후 콘크리트 맨홀뚜껑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에서 우수 맨홀뚜껑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룡 신도안 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해당 구간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우수 맨홀뚜껑 37개를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주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데다 외부 충격에 따른 균열과 파손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내부 보강 구조가 미흡하고 열과 습기 등 환경 변화에도 취약해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오는 8월 초 공사에 착수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체가 완료되면 맨홀뚜껑의 내구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보강 구조가 미흡할 경우 갑작스러운 파손으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노후 하수시설 개량·정비와 맨홀 안전시설 설치사업 등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