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무더운 여름방학 청소년 쉼터 활짝… “쉬고 배우며 함께 성장해요”

무료 음료부터 방과후아카데미까지… 청소년 맞춤형 돌봄·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8-04 06:48:55




청소년복지재단 이용 청소년 모습 청소년카페 아띠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고물가와 폭염 속 지역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원하고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은 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찾아와 휴식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청소년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카페 아띠에서는 매주 토요일 시설을 방문하는 9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노래방, 컴퓨터, 포켓볼,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청소년 전용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휴게공간과 학습공간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를 피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과 놀이, 학습을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해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 쉼터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고덕면에 위치한 청소년미래센터에서도 매주 토요일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며 작은도서관과 댄스연습실, 영화감상실, 노래방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대표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 생활과 종합적 돌봄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으로 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등록 청소년에게는 △교과 학습 지원 △문화·예술·체험 활동 △영양 균형을 고려한 전문 급식 지원 △셔틀버스 귀가지도 등의 혜택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고민 등을 나누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1대1 전문 심리상담을 상시 운영해 청소년들의 마음건강까지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들이 갈 곳을 고민하지 않고 언제든 찾아와 쉬고 배울 수 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