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태안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3일 만리포 해변 일원에서 태안군과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를 비롯해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태안군여성자원봉사회,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한 ‘여성폭력 근절 해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피서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성폭력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방법,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상담 서비스 등의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안내 활동을 펼쳤다.
군은 폭력 피해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 정보를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피해자 보호와 신속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군민과 피서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여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은미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단순 성폭력 예방 홍보를 넘어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 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홍보의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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