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교육원, “안전행복교실, 언제나 운행 중”

여름방학 맞아 초등돌봄교실로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확대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8-04 11:07:17




안전체험교육원, “안전행복교실, 언제나 운행 중”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은 특수 제작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지진, 화재 대피, 자전거 안전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체험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학기 중에는 학급 단위로 운영했으나, 이번 여름방학에는 세종시교육청 교육문화원과 협력해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운영 기간에는 교내로 차량진입이 어려워 그동안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조치원교동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의 이동 차량을 별도로 지원하고 교육문화원 주차장을 교육 장소로 활용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참여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균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교육문화원과 연계해 행사 기간 중 4일간 안전체험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교육문화원을 찾은 일반 시민에게도 안전행복교실을 개방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조치원교동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진입로 문제로 학생들에게 안전체험차량 교육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여름방학 돌봄 기간을 통해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교육 장소 마련부터 학생 이동 차량 지원까지 세심하게 지원해 준 안전체험교육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정화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시범 운영은 교육환경의 제약으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학교와 기관을 위한 지역 거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점형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모델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안전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