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드론 방역으로 여름철 감염병 차단 나선다

당진천·종합운동장 일대 방역 사각지대 집중 소독

이영석 기자
2026-08-06 06:18:01




당진시, 드론 방역으로 여름철 감염병 차단 나선다 (당진시 제공)



[충청25시] 당진시는 여름철 해충 발생과 이에 따른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방역 차량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드론 방역은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하천 및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 방역 대상지는 채운동에서 남부로 인근에 이르는 당진천 구간과 당진종합운동장 일대다.

방역은 8월부터 매주 월요일 당진천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된다.

이어 9월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집중 방역을 추가로 3회 진행해 연간 총 15회에 걸친 정밀 드론 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이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일정에 맞춰 집중적으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방역 활동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