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간부회의 공약·현안 논의 중심으로 개편

이영석 기자
2026-08-06 09:42:02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25시] 부여군은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간부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보고와 지시 위주로 운영된 기존 간부회의를 공약과 주요 정책,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회의로 전환하고 현장점검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기존 ‘공감소통회의’는 ‘정책소통회의’로 명칭을 변경한다.

회의 운영 방향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는 기존 매주 개최에서 월 3회 운영으로 조정한다.

반복적인 회의 준비 부담은 줄이고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의 안건도 이러한 방향에 맞춰 바뀐다.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과 추진이 지연되는 사업 등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회의실을 벗어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현장회의도 운영한다.

아울러 연구용역과 기본계획 등 각종 보고회는 간부회의와 연계하거나 대체해 운영한다.

별도 보고회 개최를 최소화하는 한편 주요 정책과 사업 내용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고 군정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단순 업무보고를 넘어 주요 공약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회의로 운영하겠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