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캠프 ‘2026 외국 청소년 인촨 탐방 행사’에 참가해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국제 교류협력도시인 인촨시가 세계 각국의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당진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청소년 3명과 인솔자 1명으로 참가단을 구성했다.
참가단은 서하릉, 허란산 암각화 등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비롯해 인촨시 전통문화 체험, 특색산업 현장 견학, 현지 가정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시민 가정에 머물며 일상을 함께한 홈스테이 체험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생활 방식을 나누고 깊은 우정을 쌓는 계기가 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와 인촨시는 지난 2016년 당진 버그내순례길의 ‘아시아도시경관대상’ 수상을 계기로 첫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행정·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양 도시의 우정을 미래세대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된다.
개영식에서 당진시 참가단 인솔자는 “청소년 시기에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일은 한 사람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만남이 당진과 인촨의 미래를 잇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우호도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을 키우고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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