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응급의료체계 강화

9월 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건강보호 총력

이영석 기자
2026-08-07 10:06:00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충청25시] 충남 계룡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온열질환 응급감시체계를 운영하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재난의료 핫라인과 의료기관 비상연락망을 상시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발생 상황은 시민안전과와 즉시 공유해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시민 대상 홍보와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건강취약계층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상황 대처요령을 안내하고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부 확인, 냉방공간 이용 안내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실시하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낮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