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 ‘하루 한 식구되기’ 어르신 건강 식단 프로젝트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8-10 06:45:03




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 ‘하루 한 식구되기’ 어르신 건강 식단 프로젝트 운영 (아산시 제공)



[충청25시] 아산시 도고면 주민자치회가 초고령화 지역 특성에 맞춘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하루 한 식구되기’어르신 건강 식단 프로젝트 를 운영한다.

도고면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8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언1리, 신언2리, 효자리, 덕암리, 향산리, 기곡2리, 기곡3리 등 관내 7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마을별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건강 식단 교육과 요리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영양교육과 건강 요리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도고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매회 교육에 참여해 요리 실습을 돕고 재료 준비와 현장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교육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천석 도고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단 관리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회 도고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까지 마을별 순회 교육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