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학교급식 물류창고 대청소·시설 점검… 개학 전 위생·안전 꼼꼼히 살핀다

식재료 보관부터 배송까지 안전관리 대폭 강화

이영석 기자
2026-08-11 06:37:56




예산군, 학교급식 물류창고 대청소·시설 점검… 개학 전 위생·안전 꼼꼼히 살핀다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은 여름방학 중 학교급식 재개를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공급식지원센터 물류창고 대청소와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보관부터 검수, 배송까지 전 과정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창고 및 일반창고 내부 대청소 △창고 바닥·벽면·배수시설 세척 및 소독 △검수장 및 입고장 환경정비 △운반용기·파렛트·물류장비 위생관리 △방충·방서시설 점검 △냉장·냉동설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가 처음 입고돼 상태를 확인하는 검수장을 중심으로 위생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냉장·냉동시설의 온도관리와 콜드체인 유지 상태를 확인해 식재료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설 정비를 마친 뒤에는 설비 시운전과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해 개학과 동시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평소에도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입고 식재료 전수 검수, 냉장·냉동시설 관리, 배송차량 위생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와 시설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산 우수 식재료 공급 확대와 체계적인 품질·위생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