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어르신 근력 키우니 건강 달라졌다!

12주 맞춤형 운동으로 신체기능 향상… 근력강화 운동교실 지속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8-11 06:37:44




예산군보건소, 어르신 근력 키우니 건강 달라졌다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어르신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지속 운영하며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어·운·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12주 동안 주 2회 체계적인 근력·균형운동을 실시해 낙상 예방과 신체기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평균 체중은 65.8kg에서 58.5kg으로 7.3kg 감소했고 평균 허리둘레는 92.3㎝에서 88.3㎝로 4㎝ 줄었으며 평균 체지방률도 2.7%포인트 감소하는 등 신체조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체력100건강체력 측정에서는 상대악력과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2분 제자리 걷기 등 주요 건강체력 지표가 향상돼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등 건강지표도 개선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전문 운동지도자의 맞춤형 운동지도와 자세교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허리 통증이 줄었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8월 말까지 예산1100년기념관에서 주 2회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명의 어르신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운·완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꾸준히 근력운동과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