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서천군이 대규모 시설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사전검증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11일 ‘시설사업 추진 점검단’을 가동하고 총사업비 50억원 이상 시설사업 11건을 대상으로 첫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시설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여건, 재원 조달 가능성, 운영계획 등을 사전에 면밀히 살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별 합리적인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재정투자 규모, 시설 운영 방안, 향후 유지관리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업 추진 여건의 변화와 재원 확보 가능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부담 등을 면밀히 살피며 각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타당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사업부서의 추가 검토와 협의를 거쳐 사업별 지속 추진 여부와 사업계획 보완, 추진 중단 등을 결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영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지속 운영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책임 있는 투자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대규모 시설사업은 사업을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끝까지 책임 있게 운영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충분한 사전검증을 통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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