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해밀초등학교는 해밀동 행복누림터 문화관람실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해밀꿈빛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3일날 열린 이번 발표 회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인 꿈자람배움터와 방학중 성장지원 학교,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치어리딩부에 참여한 해밀초 학생 등 93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해밀초는 학기 중 꿈자람배움터를 통해 앙상블, 뮤지컬, 브레이킹댄스,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학중 성장지원 특강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방학중 성장지원사업의 하나로 유·초·중·고 학교 간 연계 진로프로그램인 ‘해밀마을진로인턴십’을 3년째 운영하며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발표 회에서는 해밀중학교 김다인 학생이 진로인턴십 참여 경험을 소개했다.
김다인 학생은 “2년간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꿈을 찾게 됐고 앞으로 학업을 어떻게 해나갈지 구체적으로 계획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밀초 치어리딩팀 ‘리틀스타’의 공연을 본 학생들이 치어리딩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을 하면서 올해부터는 세종시교육청의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 사업과 연계해 치어리딩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밀초 학생뿐만 아니라 세종시 학생들에게도 치어리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밀초 치어리딩팀 ‘리틀스타’는 세종 SA 축구단 홈경기를 비롯해 체육회와 지역 행사 등에 초청돼 공연을 펼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치어리딩 활동을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도 생겨나는 등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수형 해밀초 교장은 “리틀스타는 학교를 넘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치어리딩을 통해 국가대표라는 새로운 꿈을 키우는 학생들도 생겨나고 있다”며 “마을단위스포츠클럽을 통해 치어리딩이 해밀초를 넘어 세종의 자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에 자녀를 참여시키고 있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선망하던 치어리딩팀에 들어가 주말에도 빠짐없이 연습하고 직접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아이가 성장해 리틀스타와 같은 무대에서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해밀초 교사는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을 통해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해밀초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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