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는 YES, 음주 입수는 NO’ 태안군, 유관기관과 함께 수상안전 지킨다

해경·경찰·소방·국립공원 등 5개 기관 합동 캠페인 등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이영석 기자
2026-08-19 07:16:19




‘구명조끼는 YES, 음주 입수는 NO’ 태안군, 유관기관과 함께 수상안전 지킨다 (태안군 제공)



[충청25시] 태안군이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객 대상 ‘연안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구명환 던지기 체험 △물놀이 안전수칙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물놀이 사고 예방의 핵심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음주 후 입수 금지 △기상 악화 시 물놀이 자제 △어린이 보호자 동반 등 피서객이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필수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했다.

한편 태안군은 캠페인 외에도 실효성 있는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점검과 현장 예찰을 지속해 왔다.

지난달 28일과 30일 해경과 합동으로 주요 해수욕장 및 위험 해역을 사전 점검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해경,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성수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다각적인 공조를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은 관계기관 간의 촘촘한 협업과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수칙 준수가 어우러질 때 지켜질 수 있다”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피서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