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바다에서 꿈과 자신감을 키우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해양체험 캠프 성료

이영석 기자
2026-08-19 12:56:19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8월 18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해양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체험 기회를 제공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모집된 학교 밖 청소년 27명이 참여해 해양 생태전환 교육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짚트랙 체험, 수상 안전교육, 생존수영, 해양레포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에서는 실제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생존 요령과 안전 수칙을 익히며 위기 대처 능력을 길렀다.

또한 또래 청소년들과 협력하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소통 능력을 키우고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체험을 직접 해보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해양레포츠와 관련된 진로에도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박동진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