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가족센터, 커피 한 잔에서 새 일자리로… 전업주부 바리스타 도전 돕는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8회차 실무교육… 교육비 전액 지원 및 주말반 추가 운영

이영석 기자
2026-08-21 07:06:24




커피로 여는 내일 Job 홍보 포스터 (예산군 제공)



[충청25시]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관내 전업주부와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로 여는 내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업주부들이 실질적인 직업 기술을 익히고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문 기관과 연계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평일반으로 진행되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전업주부를 위해 11월에는 주말반을 추가로 개설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하루 6시간씩 집중 교육한다.

교육 과정은 에스프레소의 이해부터 밀크 스티밍, 라떼아트 실습, 자격 검정 대비까지 총 8회차, 24시간의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주부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교육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팀당 6명 이하의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해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으며 수강생은 자격증 발급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커피로 여는 내일’과정을 통해 관내 전업주부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경제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소수 정예 밀착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