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최근 한 달간 수족구병 2배 이상 증가, 수족구병 환자는 집에서 쉬게 해주세요!
수족구병 바로알기 카드뉴스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전국 93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동안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집단시설 등에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27주차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19.4명으로 24주차 8.9명 대비 약 2.2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0~6세가 1,000명 당 27.2명으로 높았다.수족구병은 가을까지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며 발열 1~2일 후 입 안에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과 손, 발 등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또한,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구병 증상이 악화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수족구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외출 후 귀가 시,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본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는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표면과 공용물품 등의 소독 관리를 강화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교육해야 한다.특히 수족구병은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부모는 환자의 물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등원·등교 하는 것과 키즈카페,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시켜야 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보육시설, 학교는 올바른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파방지를 위해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 및 학생이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등교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7-10
-
외교부·KBS 공동 기획 ‘퀴즈 온 코리아’, 2026년 23개 재외공관서 예선전 성료
퀴즈온코리아 주남아공대사관
[충청25시]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역사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 가 2026년 전 세계 23개 재외공관에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예선전은 아시아, 유럽, 미주, 아중동 등 총 23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됐다. K-드라마,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입문해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부터 한국어와 한국 역사 등을 독학해 참가한 일반인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각 재외공관은 재외 교육원 및 문화원, 세종학당 등의 유관기관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퀴즈 대회와 함께 한식 시식 코너,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각 공관의 예선전은 퀴즈 대회라는 지식공공외교 행사에 더해, 행사 관람객의 흥미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공공외교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예선전의 경우 참가자 전원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갓’을 착용하고 퀴즈에 참여해 현지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한편 한-쿠바 외교관계 수립 이후 2025년 1월 주쿠바대사관이 개설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주쿠바대사관 주관 ‘퀴즈 온 코리아’ 예선전이 개최됐다. 이번 예선 대회에는 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예선전에서 최종 우승한 참가자들은 9월에 한국을 직접 방문해, KBS 공개 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올해 퀴즈 온 코리아 본선은 기존의 장학 퀴즈 형식에서 예능 형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오는 10월 글로벌 위성방송 KBS World TV를 통해 전 세계 155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26-07-10
-
진료지원간호사 제도 본격 시행, 환자안전 높이고 의료현장 혼선 줄인다
보건복지부
[충청25시] 앞으로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요양병원·종합병원에서 임상경력과 교육과정 이수에 따른 자격을 보유한 간호사가 수행하게 된다. 수행 가능한 업무는 환자 평가 및 기록·처방 지원, 시술·처치 지원, 수술 지원 등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구체적인 기준과 내용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는 7월 10일‘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및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행위 목록 고시’제정안을 공포·발령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칙·고시 제정을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가 명확한 자격 기준과 관리체계 아래 제도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그간 의료현장에서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규율하는 법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환자 안전과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5년 6월 시행된 ‘간호법’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이 가능한 의료기관, 간호사의 범위, 자격 요건 등을 하위법령에 위임했고 보건복지부는 이번 규칙·고시 제정을 통해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이번에 제정된 시행규칙과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간호사의 범위를 정했다.진료지원업무는 ‘의료법’에 따른 병원, 요양병원, 종합병원 중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는 전문간호사와 진료지원전담간호사로 규정했다. 진료지원전담간호사는 병원, 종합병원 또는 군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임상경력 3년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교육과정 이수 요건을 갖춘 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정했다.둘째, 진료지원업무 기준과 구체적인 수행 행위를 정했다.간호사 진료지원업무의 구체적인 기준을 △ 환자 상태에 대한 평가 지원, △ 환자에 관한 기록·처방 지원, △ 시술 및 처치 지원, △수술 지원 등으로 정하고 진료지원업무에 포함되는 43개 행위와 그 내용을 고시했다.셋째, 진료지원전담간호사의 교육과정 기준을 정했다.진료지원전담간호사가 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은 △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기초역량, △ 분야별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이해, △ 시술·처치에 관한 지식 및 절차,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지식 및 절차, △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건의료 윤리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실기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의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했다.넷째, 진료지원전담간호사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정했다.진료지원업무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은 간호사회, 의사회, 의료기관단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등으로 정하고 교육과정 운영기관의 장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그 내용을 변경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다섯째,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 내 관리체계를 마련했다.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병원의 장은 진료지원업무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 진료지원업무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직무기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환자에 관한 기록·처방 지원 업무의 수행을 위한 공동서명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여섯째, 제도 시행 전부터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간호사와 의료기관을 위한 경과조치를 마련했다. 규칙 시행 당시 진료지원업무를 연속해 1년 6개월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간호사는 임상경력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고 교육과정 이수 요건도 경력 수준에 따라 일정 부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되,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또한, 규칙 시행 당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병원 등에 대해서는 시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의료기관 인증 절차 진행 의사를 신고하고 1년 6개월 이내에 의료기관 인증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그 기간 동안은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두었다.이번에 제정된 규칙은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며 공동서명시스템구축에 관한 사항은 의료기관의 시스템 구축 준비기간을 고려해 2027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규칙과 고시 제정을 통해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가 명확한 기준과 관리체계 아래에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에 관한 교육과정 고시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중앙-지방 협력 강화해 통합돌봄 등 지역 현장 복지 체감 높인다
보건복지부
[충청25시]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맞아 16개 시도와 최근 제도 시행 100일을 맞은 통합돌봄 현장 안착 및 성과평가 등 하반기 주요과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융 위기가구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수엽 제1차관이 주재하고 16개 시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보건복지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했다.먼저,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사업운영 실적을 공유하며 성과평가, 통합돌봄 기본계획 및 지역계획 수립, 2단계 전산시스템 구축 등 하반기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지방정부에 연내 전담인력을 차질 없이 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16개 지방정부는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하반기 인력배치 및 교육, 돌봄서비스 확충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 기반의 예산 지원체계 도입 계획과 주요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성과평가 시 지방정부의 장의 통합돌봄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을 전달했다.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는 통합돌봄 대상자 규모를 고려한 지역특화서비스 예산 지원 확대, 돌봄 취약지 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등 지방정부의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통합돌봄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행 100일을 맞아 행복e음 게시판을 통해 지방정부 담당자 대상으로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연간 137만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이 중 63.9%를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2025년 지방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를 분석해 실적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가 낮은 지역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2026년 하반기부터는 채무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채무조정 중지자, 불법 사금융 피해자 등 금융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구제센터와 지방정부 간 긴급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거복지사, 국세청 체납관리단 등을 ‘복지위기 알림 앱’ 신고기관으로 포함해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향후 지역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실적을 지속 공유할 방침임을 밝히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발굴 유형을 기획하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위기가구의 촘촘히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수엽 제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잘 안착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국민 개개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력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며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정책을 챙기고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지방으로 향한 공공외교… 외교부가 묻고 학생들이 답하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충청25시] 외교부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7.9. 전남 광주를 찾아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과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갖고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YouthFULL Tomorrow’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외교부는 지난 4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을 출범한 이후 고려대학교 축제 계기 홍보부스 운영,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와의 협업 등 서울 소재 국내 대학을 방문해 청년 밀착형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외교부 고위 인사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지방 대학을 찾았다.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먼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 24명을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힘”를 주제로 소통했다.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외교관들은 ‘내가 공공외교대사라면’, ‘AI로 여는 공공외교’, ‘세계인이 좋아할 차기 K-콘텐츠’ 등을 주제로 앞다투어 의견을 제시하며 장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꿈과 포부를 밝혔다. 임 대사는 미래 공공외교의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임 대사는 정부초청장학생을 포함한 정규과정 유학생들을 만나 한국에 유학 온 이유, 앞으로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은 일 한국과 본국 관계에서 수행하고 싶은 역할 등에 관해 청취했다. 임 대사는 이들에게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을 토대로 본국 내 한국의 외교정책·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과 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임 대사는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직접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전남대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은 캠페인 주제와 연관된 청년, 미래, 꿈, 도전 등의 단어들을 활용해 본인이 꿈꾸는 미래에 관해 한국어로 발표하며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대사와 학생들은 함께 AR 게임에 참여하고 한국의 관광명소와 전통의복을 설명하며 즐거운 기념사진도 남겼다.AR게임은 국내 기업과 협업해 제작된 것으로 게임 완료 후 한국 명소와 전통 의상 배경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진으로 남기고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이외에도 외교부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텐츠 공모전, 다양한 SNS 챌린지들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에 청년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10
-
행복청, 몽골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몽골에 방문한 강주엽 행복청장이 룹상 할타르 하르허롬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25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됐다.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협력을 요청했으며 행복청은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행복청은 몽골의 도시계획 수립 자문, 공무원 초청연수, 주요 인사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알려온 바 있다.이번 MOU는 지난 2023년 양해각서를 넘어, 몽골의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하르허롬시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제도,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몽골 행정수도 개발에 본격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K-도시’ 모델을 글로벌 표준으로 정립하고 한국형 신도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 집중과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옛 몽골제국의 수도 ‘하르허롬’을 새로운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에도 한국 신도시와 유사한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며 ‘몽탄 신도시’로 불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이 몽골의 미래를 여는 국가 프로젝트의 모범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몽골 도시개발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농식품부-KB금융그룹, 대학생 농촌재능나눔과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농촌 상생 실천
농식품부-KB금융그룹 협업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7월 9일부터 경북 구미시를 시작으로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연계한 협업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단이 필수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의료 검진, 문화예술프로그램, 로컬푸드 활용 조리멘토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KB금융그룹은 봉사자와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봉사지역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특히 이번 협업은 대학생 봉사단체 학생들이 금융 취약계층인 농촌지역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농식품부는 그간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34개 대학생 봉사팀을 선정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개 읍·면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을 비롯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충남교육청, ‘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 시범 운영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월부터 20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유치원 유아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는 유아가 소지한 단말기가 유치원에 설치한 리더기에 인식되면 유아의 등·하원 정보가 학부모의 스마트폰으로 실시 간 전송되는 ‘안심 알람’ 기능과 등·하원 여부를 유아 나이스 출결 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출결 연계’ 기능으로 구성된다.이 중‘안심 알람’ 기능은 7월부터 즉시 적용됐으며 ‘출결 연계’ 기능은 시스템 구축과 안정화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유치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확대와 기능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실시 간 등·하원 정보 알림과 자동 출결 연계로 유아의 안전과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교원의 수기 관리 부담과 오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유치원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충남교육청, 제6회 충청남도 학생인권의 날 기념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월을 충남 학생인권의 달로 운영하고 10일 제6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충남 학생인권 한마당’을 비롯해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학생인권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충남 학생인권의 달은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에 따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생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학교에서도 학생인권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인권교육과 체험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10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6회 충남 학생인권의 날 기념 충남 학생인권 한마당은 이병도 충남교육감과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 인권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이번 충남 학생인권 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인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되며 1·2부 ‘충남 학생인권 발표 회’에서는 도내 초중고 10개 학교 학생이 합창, 밴드, 연극, 현대무용, 난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자신들만의 언어와 예술로 인권의 의미를 표현한다.이어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학생 자치, 진로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과 제안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하고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충남교육의 정책 방향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또한 충남교육청 청사 안뜨락에서는 7월 6일부터 학생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가 열리며 인권 사진 촬영 구역과 ‘인권 삼행시’를 작성하며 아이스크림을 나누는 참여형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이병도 교육감은“학생인권은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실천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목소리가 학교와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학생과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강미애 교육감,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참석…“역사로 배우는 민주시민의 가치”“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강미애 교육감이 7월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 참석해 역사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과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역사 탐구 역량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권 4개 교육청 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역사 탐구활동을 격려하고 역사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지난 3월 선정된 충청권 16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영화를 활용한 역사 탐구활동을 주제로 약 4개월 동안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토론하며 탐구활동을 이어왔다.학생들은 독립운동가의 자서전과 재판기록 등 다양한 사료를 활용해 역사적 사실을 분석하고 독립기념관 학예사의 지원을 받아 탐구 과정을 온라인에 기록하며 학습을 심화했다.행사 첫날인 7월 10일에는 역사영화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토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독립기념관 내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을 걸으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강미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은 과거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와 책임을 배우는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역사 탐구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역사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둘째 날에는 동아리별 역사영화 탐구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며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역사영화 하얼빈과 연계한 탐구활동 우수학생 40명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중국 하얼빈·다롄·뤼순 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하며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