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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6월 28일 금요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출장 및 특별 휴가 등의 사유로 연수를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아산 관내 모든 학교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아산소방서의 정진호 소방장과 안유진 소방장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응급 상황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교직원 모두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 처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항상 안전한 교육 현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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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시작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운영 시작
[충청25시] 서천길고양이보호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천읍 내 공원, 주차장 등 공공장소 10곳에 길고양이 공공급식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공공급식소 운영은 2024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서천길보협은 군으로부터 급식소와 사료를 지원받아 주기적인 사료 공급과 급식소 청결 관리,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소는 길고양이 포획을 통한 중성화수술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발정으로 인한 울음소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으로 인한 미관 저하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미 대표는 "영역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급식을 통해 캣맘과의 유대가 형성되어야 포획이 용이하다”며 “공공급식소가 길고양이를 둘러싼 시민 간 갈등의 해결책이 되길 바라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서천길보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서천군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서천군에서도 동물 보호 관련 사업추진의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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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루쌀 직파재배로 노동력·경영비 절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쌀 적정생산과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가루쌀은 분질미라고도 하며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알레르기나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불용성 단백질 ‘글루텐’의 함량이 낮아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우리영농조합법인에서 24농가가 참여해 75ha의 면적에서 가루쌀 첫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직파재배 시범사업를 통해 드론, 벼 직파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직파재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김세태 대표 등 직파재배 선도 농가 5명이 19.2ha의 면적에서 지난 21일부터 가루쌀 직파 파종을 시작했다.
가루쌀은 일반벼 대비 한달 정도 늦은 6월말~7월중순 고온기에 모내기를 하는데 적기이앙을 위한 건전묘 생산이 어려운 편으로 ‘가루쌀 재배는 육묘가 절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직파는 육묘없이 볍씨의 싹을 틔워 드론이나 벼 직파기 등으로 논에 직접 파종하기 때문에 불량육묘 위험을 피할 수 있고 드론을 이용하면 한 명이 1시간에 2,000평을 파종할 수 있어 육묘에 투입되는 노동력, 시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김세태 대표는 “참여농가들이 파종 방법, 파종량, 물관리 등에 차이를 두어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데이터를 축적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가루쌀 직파재배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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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청양군, 2024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기획회의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회의를 실시했다.
올 10월 예정인 상시훈련은 산불을 주제로 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양군 5명, 충청남도 4명이 참석했으며 훈련 방향설정, 세부 일정 조율, 훈련설계 등 2024년 상시훈련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사전의견을 나누었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대응 매뉴얼의 적절성 점검 및 개선사항 발굴·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 5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 이번 상시훈련도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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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스파클링 청양’ 명품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일 군 관광 브랜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칠갑산, 천장호, 칠갑호와 같은 자연자원과 장곡사, 모덕사, 다락골 줄무덤과 같은 역사자원, 그리고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통일되지 못한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정책 등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지속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및 신규 개발지에 대한 홍보, 관광의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청양군 관광진흥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개발했다.
군은 기존에 정적이고 천연자원만 강조하는 관광 브랜드에서 벗어나 젊은층의 이목을 끌고 좀 더 역동적이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청양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했다.
관광 브랜드 로고 개발, 선호도 조사 후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최종시안을 확정했다.
완성된 ‘스파클링 청양’의 브랜드 로고는 청양군을 상징하는 빨간맛과 고추를 로고에 담았고 스파클링이 주는 탄산과 역동성을 글씨체 및 탄산방울에 담아내어 ‘톡 쏘는 청량한 청양’이라는 관광 도시 이미지를 잘 담아내었다.
군 관계자는 “소비력이 있는 젊은 세대에게 청양군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명품 관광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스파클링 청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설정하고 로고를 개발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확립 및 마케팅을 통해 청양군을 떠올리면 ‘톡 쏘는 청량한 청양 스파클링 청양’이 저절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스파클링 청양’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청양이와 스파클링 청양 카카오톡 이모티콘 개발’,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스파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홍보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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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운영
보령시,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운영
[충청25시]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국민의 목재 호감도 향상, 목재문화 생활권의 확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는 ‘2024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과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목재의 효용성과 친환경 녹색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 전문 목공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목공체험을 출장 지도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30개 학급, 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체험품목은 학생들에게 적당한 난이도와 실용성을 고려해 4칸정리함과 독서대 두 가지 품목이 선정됐다.
한편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은 무궁화수목원 내에 위치하며 유아, 일반, 심화 체험실 외에도 전시실, 유아상상놀이터로 조성되어 있으며 2022년 3월 개장 이후 매년 4천 명 이상의 체험객과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보령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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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미취학 아동의 건강 성장 위한 튼튼아이 성장교실 운영
보령시보건소, 미취학 아동의 건강 성장 위한 튼튼아이 성장교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 및 비만 예방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52분 증가했으며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14기관 아동 219명을 대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쉽게 건강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용 마네킹 대상 실생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휠체어 모형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낙상·손상예방교육 등 △음주·흡연의 위해성 교육 △채소 기르기 및 요리교실을 통한 편식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보건교육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및 유아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교육 주제에 맞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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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모든 시민 안전보험 가입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자전거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기간은 6월 25일부터 내년 6월 24일까지다.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자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20개 항목이다.
최대 보장 금액은 시민안전보험은 1500만원, 자전거보험은 1000만원이다.
올해에는 특히 실버존 교통사고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3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 보장한다.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인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시는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적극적인‘OK보령’행정 실현에 힘써 보령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갱신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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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려운 세수 상황 속 지방소득세 실적 양호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1~5월 지방세 3,964억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세입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지방소득세로 1,969억원을 징수했으며 전체 징수액의 49.7%를 차지한다.
구체적인 지방소득세의 징수 현황은 4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법인 지방소득세 1,438억원, 5월 개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41억원, 양도소득분 23억원, 특별징수분 467억원이다.
특히 법인 지방소득세는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9억원 대비 251억원 감소했지만,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분야 법인 실적 호조로 4월 확정신고·납부 집계 결과 충남 도내 세입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법인 규모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지방소득세를 비롯한 지방 세수도 점차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기간 내 성실하게 신고·납부에 임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성장하는 도시 아산에 걸맞은 선진 세무행정 구현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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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렴 거울로 생활 속 청렴 실천 다짐
아산시, 청렴 거울로 생활 속 청렴 실천 다짐
[충청25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실 내에 ‘청렴 거울’을 설치했다.
‘청렴 거울’은 거울에 ‘청렴은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당신의 얼굴이 아산시의 얼굴’이라는 문구를 새겨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우리가 매일 보는 거울과 같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며 “‘청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항상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대하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해 즐겁고 당당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과는 대외적으로는 ‘청렴 핫플 투어’, 대내적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도 1등급 도시를 향한 활발한 활동이 오늘도 진행형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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