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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 초청 ‘섬김의 미학’강연 실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 초청 ‘섬김의 미학’강연 실시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17일 이태석 신부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태석 신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강연은 충청북도해양교육원,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 대전시교육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수환 이사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을 소개하고 헌신과 실천,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타심과 공감 능력이 메마른 세상에 온기를 넣어 주는 섬김의 미학을 강조했다.
KBS방송국 프로그램 PD와 종군기자 시절 현장에서 보고 겪은 생생한 이야기와 이태석 신부의 삶을 본받은 남수단 제자들의 변화를 소개하면서 이타심에 의한 희생과 봉사의 소중함과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보령지역 해양 교육기관들과 시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섬김의 리더십이 곳곳에 전파되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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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의 내일을 이끌 교장선생님을 모셔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3. 1.자 초등 교장공모를 위한 교육지원청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중 2025. 3. 1.자 대전시교육청 교장공모제를 실시학교는 장동초등학교 1교이다.
이번 교장공모제는 공모 신청학교의 교육적 여건에 적격한 교장을 공모를 통해 임용해 학교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 학교의 경쟁력 강화와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지난 12월 12일 학교의 1차 심사를 거쳐 18일에 교육지원청에서 2차 심사를 하고 각 심사결과를 합산해 대전시교육청에 추천한다.
교육감은 교육지원청 교장공모제 심사를 거쳐 추천된 지원자의 임용결격사유 여부를 확인 후 교육부장관의 임용 제청을 통해 2025. 3. 1.자로 해당 학교의 교장으로 임용한다.
이날 심사는 각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경영계획서 및 그동안의 경력과 교육성과를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교장으로서 학교경영에 대한 의지와 자질을 확인하는 심층면접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심층면접에서는 지원자가 제시한 학교 운영 방안과 문제 해결 능력을 면밀히 검토해 심사를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리더를 선발하겠다”며 “교장공모제를 실시했다으로써 학교가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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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63개 학교 공기질·먹는물 점검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63개 학교 공기질·먹는물 점검 완료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대전 관내 각급학교 263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기질 측정 및 4분기 학교 먹는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학교보건법’등 관련 법에 따라 학교 공기질 측정, 먹는물 수질검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학교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는 학교별로 실시해야 하는 해당 검사들을 센터에서 직접 실시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먹는물 수질검사 지원대상을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해 관내 전체학교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사 내 공기질·먹는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먹는물·공기질 검사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업무경감 사업을 발굴·확대해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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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 실시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참여한 30명의 학생과 독일인턴십에 참여한 12명의 학생을 비롯해 차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희망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대전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뷰티 분야에 참여한 유성생명과학고 이다연 학생과 독일인턴십 전기·전자 분야에 참여한 동아마이스터고 양정운 학생 외 5명의 학생들이 호주와 독일에서의 체험수기 및 국외 취업 계획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지난 9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10주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 뷰티,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올해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국가에서의 취업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독일인턴십을 처음 실시했다.
독일인턴십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7주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기계, 전기·전자 등 2개 분야에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각 호주와 독일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의 전 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취업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이 2012년부터 대전시청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주인턴십과 올해 처음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실시한 독일인턴십까지 총 464명이 참여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외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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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케이를 찾아라’ 방송,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정책 알린 국민 승자는 누구?
‘슈퍼케이를 찾아라’ 방송,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정책 알린 국민 승자는 누구?
[충청25시] 국민과 각 부처 정책 담당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홍보전문가가 함께 기존과는 다른, 국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겨루는 ‘슈퍼케이를 찾아라’ 가 시작된다.
‘슈퍼케이를 찾아라’는 12월 20일과 21일 오후 5시 10분, 티비엔 스토리와, 12월 26일 오후 4시 30분, 티비엔에서 방송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홍보를 통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더 잘 알리고 국민이 정책에 한 발 더 가까이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씨제이이엔엠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슈퍼케이를 찾아라’를 제작했다.
문체부가 지난 9월, 18개 부처의 정책 20개를 대상으로 개최한 정책소통 공모전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348팀이 신청했는데, 그중 예선을 통과한 19팀이 정책 담당자, 홍보 실무자, 유튜브 창작자의 지원을 받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키워나갔다.
심사를 거쳐 결선에 진출한 4팀은 직접 기획한 정책홍보를 실행했으며 이번 ‘슈퍼케이를 찾아라’에는 이처럼 다른 팀들과 치열하게 경쟁하며 성장한 국민 참여자들의 4개월간의 여정이 담겨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국민이 참가자들의 정책 소통 경험과 그 과정을 보며 정부 정책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케이를 찾아라’에서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유명 유튜브 창작자인 대도서관과 씬님, 방송인 줄리안과 배우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박재민이 멘토가 되어 결선 진출 국민 참여자와 함께 정책홍보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정책홍보에 국민의 의견을 담는 ‘정책소통 공모전’을 ’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책소통 공모전에 참여한 국민의 절반 이상은 정책에 대한 관심이 없었으나, 참여 이후 91.7%가 정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답변했다.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참여자는 100%에 달했다.
공모전 참여자 오수경 씨는 “정책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던 기회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보 담당자, 정책 담당자와 함께 소통하며 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박재민 씨는 “국민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 창구가 있다는 것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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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국제문화교류 관계기관 한자리에 모여 내년 사업 논의
37개 국제문화교류 관계기관 한자리에 모여 내년 사업 논의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12월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는 국내에 주재하고 있는 10개 외교단을 비롯해 지역문화재단, 국공립 문화예술단체 등 총 37개 국제문화교류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국제문화교류 사업 현황과 내년도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는 국내 다양한 기관 간 소통을 증진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서로 이해하고 협력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분야별, 주제별로 구성한 원탁회의를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탐색한다.
참석자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도록 각 기관의 사업 자료는 책자로 제작해 제공한다.
문체부 최보근 국제문화홍보정책 실장은 “문체부는 올해 2월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해 현장의 국제문화교류를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이다.
내년에도 현장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국제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집행과 예정된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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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참가 지원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하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는 2017년 제7회 삿포로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34개국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는 6개 종목에 총 150명이 출전한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아시안게임 계기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여러 방면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을 즐기기 위해 중국 현지에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이 우리 선수단을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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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공유회’는 관내 공립유치원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 공유회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 관리 체계 일원화 추진 상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정책 제안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참석자들이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은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정책 구현의 가장 큰 원동력인 현장 교사들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한 유보통합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 학부모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간담회,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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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산림청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9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산림청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등 관계자 12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숲 교육 연수 운영을 통한 강사 양성 △기관 연계 강사 인력은행 구축 및 희망 학교 연결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양 기관이 협력해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양질의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림청의 전문성과 학교 늘봄프로그램 연결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교육 공헌 문화 확산과 세종 늘봄프로그램 지원체계를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은행을 구축하는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림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세종시교육청과 늘봄프로그램을 위한 숲 교육 등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 지원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세종시 학생들이 숲 교육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중부지방산림청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뜻을 같이하고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잠재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위해 기관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따라,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 및 6개의 국책연구기관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협력 기관의 전문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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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교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개 수업 ‘소년에서 교사로’
체육 교사 부모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개 수업 ‘소년에서 교사로’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중등체육교과연구회’ 가 12월 19일에 ‘소년에서 교사로’ 체육 공개수업 2회차를 실시하며 체육 교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견고하게 다졌다고 밝혔다.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은 교사의 부모님을 참관자로 초대해 공개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공개수업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등체육교과연구회’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함양하고 교권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을 기획했으며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걸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체육과 출신 관리자, 체육 담당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이번 2회차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에 참여했다.
아름중학교 양인제 체육 교사가 공개수업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함께할 수 있는 추크볼 체육 종목을 선보이며 수업 참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양인제 교사와 학생들이 양인제 교사의 부모님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인제 교사와 학생들은 부모님의 공개수업 참관 소감을 들으며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을 마쳤다.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은 교육공동체가 성찰하고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줬다.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은 선생님들도 한 가정의 소중한 자녀로서 사랑받고 성장해왔다는 점을 눈시울을 붉히며 자연스럽게 깨달았다.
또한, 부모님들은 교사가 된 자녀의 모습에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으며 이러한 부모님의 모습은 ‘소년에서 교사로’ 공개수업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직접 참관한 최교진 교육감은 “수업의 주인공은 학생이지만 그 주인공을 돋보이게 만드는 사람은 교사며 교사는 교사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점을 우리 교육공동체는 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등체육교과연구회 김홍찬 회장은 “지난 서이초 사건 이후 교권 회복을 위해 연구회에서 다양한 고민을 해왔으며 그 고민의 결실이 바로 ‘소년에서 교사로’라는 공개수업이다”“이번 공개수업은 학생과 더불어 교사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므로 2025년에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체육교원의 수업역량 강화와 수업 현장 지원을 위해 중등체육수업연구회를 실천연구회로 지정해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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