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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조직 안정 성과 창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25년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승진 63명, 전보 220명 등 총 280여명 규모이며 소규모 조직 개편도 이뤄졌다.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4급 3명 △5급 8명 △6급 13명 △7급 16명 △8급 23명으로 총 63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경제산업국장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 △복지문화국장 한명동 사회복지과장 △건설교통국장 신철호 주택과장이 임용됐다.
이외 특징으로는 7월 1일자로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국장급 3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각 국 내, 내부 승진자를 배치했다.
또한, 방송홍보와 문화유산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는 전문경력관과 학예연구사에게 보직을 부여해 조직 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소수 직렬 공무원의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분야 전문성과 추진력 제고를 위해 공공건축팀을 ‘공공건축기획팀’과 ‘공공건축사업팀‘으로 분리하는 등 소규모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인사로 민선8기 공약사업을 최종 점검함은 물론, 안정적인 사업 마무리와 시정의 연속성과 조직 내실화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진영이 짜여진 만큼, 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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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전쟁 제75주년 ‘숭고한 희생 되새겨’
서산시, 6.25전쟁 제75주년 ‘숭고한 희생 되새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발발 제75주년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산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받는 결혼이주 여성들도 함께하며 다양한 문화권 시민이 보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대회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화회관 1층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행사에 참석하는 유공자에게 직접 그려 만든 태극기 배지를 달아드려 감동을 선사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가족의 화합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모범 보훈 가족 2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또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으며 태극기 한복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을 주제로 참전용사의 영상과 사진 전시가 문화회관 전시장에서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6.25전쟁 당시 모든 것을 바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것이 아닌, 다음 세대와 함께 이어가야 할 공동체의 책임”이라고 말헀다.
시는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서산형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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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51종의 답례품을 공급 중인 23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답례품 발송 시 기부에 대한 서한문을 동봉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답례품의 품질, 포장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걸친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지역 축제, 전국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서의 답례품 홍보 시 현장 전시, 홍보 자료 제공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는 답례품을 수령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부자의 의견을 반영한 품질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향우회, 동문회, 관내 기업·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서산의 우수한 특산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공급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답례품 품질을 더욱 높이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여 제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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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가로림만을 기반으로 한 국가정원 조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정원 조성 전략 및 로드맵, 국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방안, 다른 지역 사례 등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가로림만 인접 지역의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지방 정원 지정 및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분야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단계적으로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 실적 등 국가정원 승격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상 2032년까지 지방 정원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지방 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출 예정이다.
용역에 따르면 국가정원 조성 시 연 최대 87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연간 539억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함께 지역관광 파급효과는 최대 1조 1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숙원사업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을 병행해 가로림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내년 7월 세계유산위원회가 가로림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하면,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게 돼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가로림만은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과 다양한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이라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국가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연계 추진해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관련 부처,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을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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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감자, 전국 600여 급식사업장 식탁 오른다.
서산감자, 전국 600여 급식사업장 식탁 오른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 해풍 감자의 우수성이 국내 대형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전국에 알려진다.
시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135톤의 서산 해풍 감자를 매입, 이를 주제로 한 메뉴를 7월 한 달간 전국 600여 급식사업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급식사업장에서는 뜸부기쌀을 비롯한 서산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 식사를 마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감자 뽑기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납품 성사가 지난 2021년 10월 ㈜현대그린푸드와의 지역농산물 납품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후 마늘, 대파, 감자 등 우수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납품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서산 해풍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서해에서 불어오는 서늘한 해풍을 머금어 포슬포슬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납품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져 관내 농가 소득 증대,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납품을 계기로 전국의 많은 소비자가 서산감자의 맛에 푹 빠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 소득 증대를 위해 기업, 농가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이를 반영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동원홈푸드와 지역농산물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약 510톤의 농산물을 납품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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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3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공자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등 유공자 61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찬사와 함께 대회 운영, 자원봉사, 숙박, 음식 등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의 요인으로 서산교육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제20전투비행단, 한서대학교 등 관내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꼽았다.
서산교육청은 학생 선수 육성과 선발에 적극 협력해 대회 종합우승에 공헌했으며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는 성화 봉송 행사, 개·폐회식 등 주요 행사의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했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서대학교는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및 경기장 안내로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선발과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서산청사모 등 많은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대회 방문객을 위한 교통 지도와 안내에 협조하며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높였다.
개회식에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축하 비행으로 한서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기수단 지원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관내 다수 기업의 후원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이 돋보이는 역대 최고의 대회였다”며 “이는 여기에 계신 모든 유공자께서 힘써주신 결과이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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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사랑상품권, 7월부터 1인당 구매 한도액 ‘40만원’ 상향
서산사랑상품권, 7월부터 1인당 구매 한도액 ‘40만원’ 상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를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향은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비가 지원되면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1인당 구매 한도액 상향에 따른 서산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는 월 64억원, 연 800억원 규모다.
서산사랑상품권의 7월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7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류 상품권은 같은 날 농축협, 신협, 수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관내 판매대행점 58개소에서 각 대행점 개점 시간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에 따라 시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생활 편의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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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첨단전략산업 거점도시’ 목표. 청사진 마련에 박차
서산시, ‘첨단전략산업 거점도시’ 목표. 청사진 마련에 박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첨단전략산업의 거점도시 도약, 석유화학산업위 위기 극복, 신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첨단전략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미래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한서대학교,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바이오 △차세대에너지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4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바이오 분야는 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분원 유치,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전주기 바이오생테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부생수소와 청정 수소에너지 체계 구축을 통한 수소 공급망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이차전지 분야는 리튬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실증, 전문 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이차전지 산업 전주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서산공항과 한서대학교의 항공 인프라,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를 연계해 항공 물류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한다.
참석자들은 4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8개 핵심 추진 전략과 15개 세부 실행 과제, 3개의 정부 제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사업별 실현 가능성, 부처 연계 방안, 시민 체감 효과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는 지역 여건과 기업 수요, 시민의 삶이 함께 반영된 신산업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용역 결과를 잘 다듬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해당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도출된 자료를 국비 공모사업 유치, 권역별 산업 전략 실행 계획수립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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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장마철 대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장마철 대비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관내 공동주택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하 주차장을 보유한 관내 공동주택 56개 단지를 비롯해 반지하주택 9개소, 공동주택 관련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에 대해 △배수펌프 및 배수로 등 우수 처리 시설 상태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상태 △구조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센트럴아이파크 신축공사, 시설개선 관련 공동주택 지원사업,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 사업 등의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위험 요소를 점검할 방침이다.
이어 각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장마철 공사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공동주택 관리인과 사업 현장 관계자 등에게 알리고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서산시 주택과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심하게 취약구역을 점검했다”며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 사전에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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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서산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충청25시] 서산시의회가 지난 20일 강평을 끝으로 12일부터 시작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에서 강평을 통해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 등을 전달하고 종합 평가했다.
먼저 행복위 강문수 위원장은 “감사를 통해 드러난 개선 사항들은 더 나은 행정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고 말했다.
행복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 시정 홍보·공보 분야에서 △지면 홍보물의 점진적 축소 및 디지털 홍보 강화 △시민 호응도 반영한 지표 마련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방식 △공정하고 투명한 언론 홍보비 집행, 행정·감사·자치 분야에서 △다수 견적 및 체크리스트 활용한 계약심사와 수의계약 △청렴시민감사관 활성화 및 시민 체감 청렴 행정 추진 △육아휴직, 장애인 공무원, 북한이탈주민 등 지원 등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 △스마트 이통장넷, 자원봉사자 예우, AI기반 학습 도구 도입 등 디지털 활성화, 복지·가족 청소년 분야에서 △건강·복지사업의 내실화 △사후관리 연계한 산모, 영유아 발달장애,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의 목소리 반영한 사각지대 없는 제도적 보완, 경제·일자리·체육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및 차별화된 홍보 전략 △주민 의견 반영한 체육시설 인프라 △장애인 체육과 직장 운동경기부의 처우 개선, 보건·안전·기획 분야에서 △보건사업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 △청년의 목소리 반영한 청년정책 및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 강화 △재가 한센인 생계비 등 지원 강화 △미꾸라지 방류사업 확대 및 내실 있는 운영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한 강사 운영, 문화·세정·회계 분야에서 △중복·유사 문화행사의 통합·조정 및 운영 성과의 정량·정성지표 마련 △청사 건립, 관사 등 시설 관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추진 △노후시설 리사이클 방안 검토 △시민 의견 수렴한 해미읍성 유료화 △시민 혜택 강화한 공모사업의 전략적 추진 △작은도서관 및 이동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독서 동아리 수 확대와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 등을 제시했다.
다음 산건위 안동석 위원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필요한 감사를 실시했다”며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산건위 소관 업무에 대한 주요 지적 및 보완·개선사항으로 △풍전저수지 낚시 금지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귀어타운 하우스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 △가로림만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실용교육의 전략적 접근 △하수관로 BTL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제고 △잠홍저수지 명품호수 조성사업의 정당성과 정책 신뢰성 강화 및 장치형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투명성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 구축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남부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 △세무서 사거리~장동로타리 구간 도시계획 변경의 단계별 사업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 △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의 특송물류센터 선제적 건립 △가로등 부실공사 개선 사업 △하상 주차장 관리 △환경기동처리반 순찰일지 체계적 작성과 관리, 재점검 시기 단축, 점검 매뉴얼 및 사후 조치사항 기록 보완 △서산시 주요 입주 기업들의 관내 소상공인 및 용역 업체 우선 활용 방안 등을 제시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