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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눈에 보는 차량 과태료 안내문 제작
차량 과태료 안내문
[충청25시] 당진시는 차량 관련 과태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차량 과태료 통합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아파트 단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안내문은 그동안 관련 정보가 여러 부서에 흩어져 시민들이 정확한 기준과 문의처를 찾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했으며,불법 주정차 △자동차 검사 지연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전기차 충전 구역 과태료 등 총 5종의 과태료 부과 기준과 담당 부서 문의처가 상세히 정리돼 있다.또한 과태료 체납 시 차량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도 함께 안내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당진시는 이번 통합 안내문을 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과태료 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징수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차량 과태료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안내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위해 홍보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여부는 온라인 ‘위택스’나 자동응답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징수과 세외수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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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제16호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개최
한방장수마을 성과보고회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12일 신평면 신당리 마을회관에서 제16호 한방장수마을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지역 주민 건강증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1개소를 선정해 1년간 지역 주민의 요구도에 맞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신평면 신당리가 선정됐으며, △찾아가는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체력 증진을 위한 실버 체조 △노래교실 눈높이에 맞춘 건강 교육을 진행했다.프로그램 운영 결과, 주민들의 자가 혈압수치 인지율은 사전검사 대비 사후 평균 90% 증가했다. 또한 우울증은 사전 대비 3.525점 감소했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위험군 비율이 사전 대비 40% 이상 줄어드는 등 의미 있는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근처에 병원이 없어 한방진료나 건강상담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 사업 덕분에 불편했던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며“마을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노래도 부르고 체조도 하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삶의 활력이 생겼다. 이런 사업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종규 보건소장은“한방장수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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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해나루쌀, 2년 연속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쌀’ 선정
해나루쌀 수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당진해나루쌀’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제3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쌀을 직접 구매해 품질을 분석하고, 평가 기준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올해는 총 3개 브랜드가 최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당진해나루쌀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당진 쌀 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시상식은 12월 11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열렸으며,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생산업체에는 표창패, 쌀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당진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종 개발, 안정적인 유통·저장 관리 등 전 과정에서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진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 해나루쌀은 충남 서해안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삼광벼를 원료로 사용해 윤기와 밥맛이 뛰어나며, 매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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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개최
기지시줄다리기배 줄다리기 대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3일 당진시 줄다리기협회가 주관으로 신성대학교 태촌 아카데미 홀 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대회에는 공식 스포츠 줄다리기 경기방식을 준용해 남녀 단체전과 혼성부 경기를 체급별로 진행했다. 8명의 선수가 우레탄 전용 매트에서 2미터를 끌고 오면 이기는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로 이뤄졌다.기지시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는 전국줄다리기협회가 인정하는 공식 선수권 대회로서 국내 25개 팀이 참가, 힘과 기술의 역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중국 칭다오시의 선수팀이 참여해 친선경기를 가져 스포츠줄다리기의 국제화와 세계화의 기반을 닦았다.스포츠 줄다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종목이지만 1900년부터 1920년까지 올림픽 종목이었고, 세계줄다리기연맹에 70여 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등록돼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스포츠이다.우리나라에는 1999년 최초로 도입돼 전국에서 50여 팀이 활동 중이며, 대회가 열리는 당진에서는 지난 2007년 기지시줄다리기 세계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등재와 함께 스포츠 줄다리기를 도입한 바 있다.권동호 당진시 줄다리기협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로 전국대회를 개최해 많은 준비 과정이 있었지만 전국의 많은 팀들이 참가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성공 개최 및 관광콘텐츠 구축으로 당진의 대한민국 줄다리기 1번지 이미지를 더욱 드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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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 홍보 열전
로컬푸드 박람회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당진 로컬푸드 제품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우수 중소기업과 로컬푸드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중소기업·로컬푸드 홍보관, 지자체 주제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는 △세은바이오 △청생연분 △헬프푸드앤티 △김민지황태된장 △티니호박 △서진팜영농조합법인 등 6개 로컬푸드 참여 농가와 함께 발효식품, 농특산물, 베이커리류,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12일 방영된 TJB 특집 프로그램 ‘충청권 우수중소기업&로컬푸드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현장이 생생히 소개됐으며, 당진시 판매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을 함께 소개해 로컬푸드 홍보 효과가 한층 더 강화됐다.당진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당진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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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충청25시] 당진시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2025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기념식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추진된 자활사업 성과와 참여 주민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영화 관람을 통해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단순한 개인의 경제적 자립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와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자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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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시민 창작 작품 담은 출판기념회 개최
출판기념회
[충청25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2025년 1인 1책 쓰기’와 ‘시민소설학교:첫 문장에서 완성까지’의 공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에는 1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프로그램은 배지영 작가의 지도 아래 시민들이 에세이 기획과 글쓰기, 교정·교열, 편집 등 출판 전 과정을 경험하며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출간된 책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민소설학교:첫 문장에서 완성까지’는 2025년 지혜학교 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소설가이자 교수인 이만교 작가가 17명의 시민과 함께 단편소설 창작 과정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의 작품은 한 권의 소설집으로 묶어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공개했다.이번 두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도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향토자료실에서 대출해 읽을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자는“혼자였다면 끝내지 못했을 여정을 서로 격려하며 완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글을 쓰는 시간이 내 자신을 돌아보는 행복한 쉼표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 창작 기반을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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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원주현 농촌지도사 농업현장 전문가 양성과정 ‘최우수상’ 수상
작목별 전문강사 양성 교육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업현장 전문가 양성 과정 성과공유회’에서 원주현 농촌지도사가 2개월 교육과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업 현장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소속 수료생과 멘토를 대상으로 우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평가·시상하는 자리다.원주현 지도사는 ‘시설 쌈채의 고품질 생산 재배기술 및 생육 데이터 분석기법 습득’을 주제로 한 연수과제 수행 기간에 현장 실습과 기술 적용에 적극적으로 임했으며, 2개월간의 연수 전 과정에서 성실한 참여와 우수한 실무 역량을 발휘해 심사 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연수계획, 서면 심사, 발표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이뤄졌으며, 수상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원주현 지도사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선도 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 방향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운 내용을 현업에 충실히 적용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농촌지도사의 노력이 당진 농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실증 중심의 지도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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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 국립민속박물관 협력사업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 선정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버스
[충청25시]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2026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인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매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박물관을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서비스를 통한 문화감수성 배양, 지역 박물관과 다양한 박물관 교육 협업을 통해 상호 간 박물관 상생을 도모한다.이번 공모 선정과 관련해 오는 1월 국립민속박물관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시와 교육 내용 및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협의 이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전시버스 관람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관리 할 예정이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역문화와 지역 교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앞으로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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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국 무대서 ‘상복 터졌다’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 종합평가 우수상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대외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업 혁신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였다고 12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최근 △2025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 기관상 △전국 농업기술혁신 경진대회 신기술 보급 분야 우수 기관상 △전국 농업인교육훈련 분야 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하며 여러 방면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또한, 농업인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자체 제작한 부교재가 우수상, 영상 콘텐츠가 장려상을 수상해 농업 교육 콘텐츠 품질과 활용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경제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업 분야의 체계적 운영과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김석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과 미래농업 선도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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