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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위해 ‘총력’
일 홍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위해 총력 군청전경
[충청25시] 홍성군은 최근 서부면 상황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9그루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해당지역으로부터 반경 2km이내에 해당하는 구역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긴급 방제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성군의 반출금지구역은 10개 읍·면 90개리 29,430ha가 된다.이번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은 기존 발생지로부터 5km이상 떨어진 곳으로 예찰활동 중 최초 발견되어 감염경로를 확인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며 홍성군과 인접한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볼때 앞으로 홍성군도 확산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목 및 고사목의 단목벌채를 진행중에 있으며 12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최근 발생지를 중심으로 긴급 추가 방제 계획을 수립하여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단목 제거에는 확산 방지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나무재선충병이 많이 발생한 임야에 대해서는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을 모두 벌채하고 소나무 이외의 수종을 조림하는 수종전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감소와 방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주와 지역 주민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으로 소나무를 반출하여 지역주민들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방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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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 성료
일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 성료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2일 리첸시아에서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들이 함께하는 2025년 홍성군 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노사한마음 다짐 가족의 밤은 홍성군 기업인협의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인과 근로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1부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7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서는 희망나눔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고 자녀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였다.2부 노사 한마음축제 행사는 만찬과 함께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노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형성하고,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올 한 해 고물가,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라는 불안정한 정세속에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인과 근로자, 그리고 곁에서 든든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는 노고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천하여 내년에도 힘찬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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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8개 면 행정복지센터 당직 폐지로 행정 효율성 높인다
일 홍성군 8개 면 행정복지센터 당직 폐지로 행정 효율성 높인다 군청전경
[충청25시] 홍성군은 2026년 1월부터 8개 면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저녁 및 주말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직원 근무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 및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이다.군은 면 당직폐지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5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원거리 근무 직원들의 안전 귀가가 보장되었고, 근무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도출되었다. 또한 무인경비시스템과 당직비로 중복 지출되던 예산도 절감되었고, 주말 당직 대체휴무가 주중 업무 공백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면서 행정업무의 연속성이 강화되었다.군은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8개 면 지역으로 당직폐지를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당직 근무가 폐지된 8개 면 지역에서는 퇴근 후 또는 주말에 걸려오는 민원 전화가 홍성군청 당직실로 일괄 착신전환되어, 민원 대응의 일원화와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되면, 업무 집중도가 높아져 행정서비스의 질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행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최고의 업무 성과가 나오기에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내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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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수상
일 홍성군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 수상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 대상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상 △식량작물 기술보급 우수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 농촌진흥사업 분야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전국 5개 지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중부권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지정되었다. 이번 육성지구는 스마트팜 생산단지, 공동 유통·물류 시설, 청년농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등이 포함된 복합 스마트농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홍성군은 선정 초기부터 기반 구축 계획과 농업인 교육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아울러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치유쉼터를 통해 농업인의 건강·정서 지원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치유쉼터는 1,066㎡ 규모의 아열대 온실형 공간과 실외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활동을 운영해 지역 내 치유농업 확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농업교육 분야에서도 농업인대학, 청년농 실습교육 등을 통해 연간 2,000여 명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4관왕은 농업인과 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농업의 핵심 분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홍성 농업이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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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 표창
일 홍성군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 표창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15개 시․군 결핵관리사업 담당자 및 PPM의료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조기검진, 결핵환자 및 잠복결핵감염자 치료·관리 등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공로로 국가결핵관리사업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보건소 중심의 △65세 이상 취약계층 무료 결핵검진 △결핵 발병 예방을 위한 환자 가족접촉자 및 집단시설 내 역학조사 실시 △중․고등학생 검진으로 학교 결핵관리 강화 △결핵치료 비순응 대상자 집중 방문관리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활동 전개 등 군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이다.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하고, 다제내성 결핵환자에 대한 복약치료 지원을 비롯해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맞춤형 결핵관리를 위하여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결핵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중․고등학생 이동검진, 결핵관리의사 파견 진료 및 원격판독 지원 등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예방으로 군민 보건향상에 기여하였다.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ZERO 홍성군을 목표로 결핵 예방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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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난대응단
일 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 48명 모집 군청전경
[충청25시] 홍성군은 2026년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48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모두 홍성군인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군민이다. 근무 조건과 세부 모집요강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재난대응단은 기존에 분리하여 운영하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예방단, 산림병해충방제단을 2026년부터는 통합 운영하는 인력으로 계절별 산림 재난의 위험요소에 맞추어 운용 효율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예방 순찰과 초기 대응,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병해충예찰 등 산림재난 전 분야의 현장 업무를 맡는다. 군은 위험도가 높은 시기와 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피해 확산을 예방할 방침이다.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산림재난대응단을 선발하여 늘어나고 있는 산림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읍·면 산불감시원은 봄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만 별도로 운영하게 된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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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25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홍성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상을 바꾸는 우리,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루시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는 개회식,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초청가수의 트롯 페스타가 이어져 감동과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최향 가수는 이날 홍성군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참여 의식 고취와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기념식 참여자들은 UN이 21년만에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비전을 선포하고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재난 재해 자원봉사 유공자 부문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제일자원봉사단 이능순 총무는 “지난 7~8월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전국에서 홍북읍 요덕마을로 달려와 주신 봉사자 한분 한분의 얼굴이 잊혀 지지 않는다”며, “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규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행복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자원봉사를 실천해 주신 여러분이 바로 희망”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이 올 한해 보여주신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보람있게 활동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의 비전은 ‘나, 우리, 지구를 위한 K-자원봉사’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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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홍성군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위해 첫걸음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 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은둔고립 청년 기본이해’를 주제로 청년들의 은둔고립 문제에 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홍성군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안무서운 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과거 은둔형 외톨이였던 본인의 경험과 현재 운영중인 은둔형 외톨이 쉐어하우스 사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유대표는 청년들의 지지체계를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소통 방식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고, 지지체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뒷받침할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청년 은둔고립 이해교육을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년 고립은둔 증가에 대한 우리 군의 현황을 세심하게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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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충청25시] 홍성군 평생교육 강사 및 활동가들은 지난 11일 충남도립대학교 RISE사업 「덕업일치 평생교육 특화사업」에 일환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문해교원,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교육 강사 등 지역 평생교육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대학 연계 평생교육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발점으로, 덕업일치 사업의 평생교육과정 취지와 운영설명, 강사 전문성 강화, AI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등 지역자원 기반 평생교육 특화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어 진행 되었다.또한, 도립대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 및 교육 우수사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직접 공유하여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평생교육 운영과 앞으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은 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28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과 대학의 연계를 근간으로 추진되는 평생교육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대학의 생존과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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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직 공무원 전문성 UP 군민 체감 복지 UP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충청25시] 홍성군이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헤 복지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홍성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조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군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와 11개 읍면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또한, 현장의 민원 대응력과 정책 전문성을 토대로 최신 복지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다지는 한편, 복지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 대응 노하우와 내년부터 시행되는『통합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중앙부처의 추진계획과 복지담당자들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의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하게 나누고, 업무 여건 개선 및 부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했으며,‘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어 복지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문화복지국 오성환 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우리군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최고의 복지 모델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 전역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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