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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28일 열린 문화관광해설사 심폐소생술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해설사가 해미읍성 관광안내소에 새롭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서산시 보건소에 추진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해, 전문자격을 갖춘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등 실습 교육은 응급구조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1대1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습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광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방문객들이 지역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미읍성, 팔봉산 등 6개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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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주민 설명회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6월 26일 엄사초등학교 문화감상실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하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작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계룡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생존 수영 수업을 위해 대전으로 이동하는 점과 엄사리 지역의 주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엄사초등학교에 생존 수영장, 지하 공영주차장, GX실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지하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영장, GX실 등의 시설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사용하며 주말 등 수업시간 외에는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7월 중순 학교복합화 시설 공모사업 참여신청을 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는 심사를 거쳐 8월 초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9%가 엄사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찬성했고 82%가 민방위 대피시설 설치를, 72%가 공영주차장 설치를 찬성한 만큼 학부모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모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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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 점검 실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등 총 3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두계2지구 침수위험지구 및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장마철 대비 지반 변형 여부및 균열, 침하 발생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앞에서는 사전에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현장을 면밀히 점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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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 개최
28일 엄사근린공원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6월 28일 엄사근린공원에서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공수훈 국가유공자비는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수훈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만든 기념탑으로 총 787명의 이름을 비에 새겨 그 의미를 드높였다.
탑신의 상층부에는 무공수훈자회의 심볼마크를 감싸고 있는 손을 형상화해, 나라를 위해 일평생 찬란한 불꽃처럼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을 받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의장와 의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과 보훈단체장,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유공자비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무공유공자는 “국가유공자비 건립을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초개처럼 자신의 목숨을 버린 애국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소중히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보국수훈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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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 준공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계룡시는 군사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과 독창성 확립을 위해 추진해 온 ‘계룡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사재 조성공사는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도비 1억원, 시비 6억원 등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23년 11월 착공, 육·해·공군과 해병대 사령부로부터 군수품 6종을 지원받아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개방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응우 시장, 이재운 충남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군사재 조성 경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정식 개관한 병영체험관은 육·해·공군 VR체험과 軍문화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국 청소년들에게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軍문화체험시설로 자리잡았다.
시는 이번 군사재 설치는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軍 장비별 특징을 살려 실제 기동 모습을 재현했으며 일부 장비는 탑승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군사재 설치, VR체험,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병영체험관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군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해 국방수도 계룡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인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추진 등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 및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영안보체험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 국립군사박물관,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등 호국·보훈 및 역사·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軍문화 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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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증서 수여식 열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충청25시]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6명,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평균 3.3대 1의 선발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에서 영어연수와 글로벌기업 및 명문대학 방문, 다문화 체험, 자원봉사, 계룡시 홍보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은 국제적 성장 마인드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인 200만원의 지원금으로 6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중 7일∼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기여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대학생 국외연수와 미래 인재 글로벌 문화탐방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에서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계룡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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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금산군,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7개 초교 3~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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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여름꽃 보러 놀러 오세요
금산천 여름꽃 보러 놀러 오세요
[충청25시] 금산군 금산천 둔치에 메밀꽃,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만개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산책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계절 꽃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천 하천 둔치에 여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구간에 여름꽃을 배치해 산책길에 나서는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샷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힐링 산책코스로 알려져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여름꽃들과 꽃길 데크산책로 사피니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금산을 선보이기 위해 꽃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가을철 선보일 코스모스 꽃 단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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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해양 환경정화 활동 실시
홍성군, 집중호우 대비 해양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장마철을 앞두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남당 어촌계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해안가의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오염을 악화시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약 2시간 동안 남당리 해안가 곳곳을 누비며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총 1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방치될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을 막고 선박 운행의 안전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홍성의 아름다운 해양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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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해군 김좌진함,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뜻깊은 안보·역사 체험
홍성군-해군 김좌진함,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뜻깊은 안보·역사 체험
[충청25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홍성군과 해군잠수함사령부 김좌진함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5~26일 이틀간 김기혁 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승조원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방문단은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감상했다.
65m 높이의 초대형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남당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어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수중 작전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둘째 날에는 홍주아문, 홍주읍성, 홍주성 역사관 등을 둘러보며 홍성의 천년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1년 개관한 홍주성 역사관에서 홍성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보며 새천년 홍성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김좌진함 승조원들에게 홍성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방문이 김좌진 장군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홍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김좌진함은 1,800톤급 디젤 잠수함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시속 37km로 운항하며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미국 하와이까지 연료 재충전 없이 왕복이 가능한 우리 해군의 자랑이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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