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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현안사업 벤치마킹 눈길
이용록 홍성군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현안사업 벤치마킹 눈길
[충청25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와 코즘 LA지사를 잇따라 방문하며 군에서 추진 중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콘텐츠 구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함께 1월 14일 11시 LA 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LA센터를 방문했으며 박병호 센터장에게 미국 디지털 콘텐츠 첨단산업 현황 및 운영체계와 세계 콘텐츠 시장상황을 듣고 K-락 디지털스페이스의 방향을 지역특화된 콘텐츠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즘 LA지사를 방문한 이 군수는 Director Scott Niskash의 안내를 받으며 26.5m 규모의 돔 스크린을 비롯한 대형스크린바 체험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K-락 디지털스페이스 시설 구성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캇 디렉터는 운영에 있어 영상 송출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으로 디지털컨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하며 스포츠 경기 중계 등에 대해서는 저작권 관련해서도 항상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돔과 대형스크린,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PUB의 홀, 야외 테라스로 식음료 취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크를 체험하며 홍성만의 특징을 갖는 디지털 스페이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관련 CX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시설구성 및 운영방안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디지털스페이스 관련 벤치마킹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도 미국 LA 현지에서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첫 번째 방문 시장은 1917년 문을 연 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그랜드센트럴마켓으로 음식 특화 재래시장으로 지속 가능했던 이유를 찾고 바비큐특화시장으로 구상 중인 홍성읍 상설시장의 모델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934년에 오픈해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는 LA오리지널 파머스 마켓을 찾아서는 정육점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장을 둘러보며 시장구성 현황을 살폈으며 브라질리언 바비큐와 멕시칸 그릴, 아이스크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과 쇼핑거리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에게도 크게 사랑받는 비결을 벤치마킹하며 홍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 K-락 디지털스페이스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맞춰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을 갖춘 지역 경제·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핵심사업이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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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서산시, ‘스포츠 건강 도시 자리매김’. 생활체육 향유 기반 마련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등을 갖춘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은 올해 안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불편 없이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관과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추는 체육시설로서 올해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 100세 시대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증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은 국내 동호인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시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스포츠 건강도시로서 서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지난해 6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 15개 시군이 결속력을 다지는 화합체전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서산시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만 5천여명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22개의 종목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테크노밸리 상가 주차 문제 해소 △오사리~국도 29호선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등 다양한 건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면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담긴 염원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 건강 도시로서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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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14일 20시경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12명의 엄마순찰대 대원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이주단지 내 공동체 의식 고취와 치안 안정감 조성에 앞장을 섰다.
순찰 대원들은 도보 순찰을 하며 피켓 및 리플릿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방안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엄마순찰대 대원은 “송악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2025년에도 당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할 것이며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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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 추진 촉구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 추진 촉구
[충청25시] 충남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은 14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천안시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 추진”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의 등장 배경”을 언급하며 유통능률을 높이고 비용절감을 위해 시작된 물류표준화와 그로 인해 등급 외 농산물로 구분되어 폐기되는 농산물로 인한 재정적, 환경적 문제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 판매 활성화의 이점으로 맛과 영양이 동일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낮출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국내 못난이 농산물 판매업체의 특징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판매전략 등을 언급하며 “못난이 농산물의 맛과 식감, 가격 등은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구매 접근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보도자료를 인용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도농복합도시인 천안에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활로를 잘 정비한다면,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 공무원의 고민과 노력을 당부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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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희망의 씨앗 꽃 피우고 풍성한 열매 맺는 2025년 될 것”
백성현 논산시장, “희망의 씨앗 꽃 피우고 풍성한 열매 맺는 2025년 될 것”
[충청25시] 한 발 앞선 혁신 행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5년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꿈틀거리는 논산의 변화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행복, 그리고 소득 수준을 높여서 시민 삶의 질을 바꾸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시민 여러분께 ‘~한다’ 가 아닌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동안 그려왔던 일이 이제 설계, 착공에 들어가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추진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통해 2024년 크고 작은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냈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 나가고 있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낸 언론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산형 인구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7단계의 세분화된 정책을 수립했다.
우선, 국방군수산업이라는 굵직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과 결혼지원금,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반도체공학과 신설, AI, 코딩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와 예술 등 논산의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를 위한 논산시 맞춤형 해답을 찾고 있다.
이후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탑정호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국방군수산업 관련 향후 계획, 스마트 농업을 위한 구체적 실천 단계 등 논산의 중점 사업과 미래 비전, 그리고 KDI와 관련한 질문과 여러 시민 사회의 궁금증에 대해 직접 사실 관계와 과정 등을 설명해 속 시원한 답변을 이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더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며 “오직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논산의 경제를 살찌우고 논산에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마련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여는 혁신농업 △지역 특화자원·교육가치와 연계한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인프라 강화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향상 및 재해 대비 기반시설 강화 △지역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8기 4년 차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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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불빛 ‘법률홈닥터’ 운영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 교육,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 연계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법률홈닥터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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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시모집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대상자 상시모집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확인되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소득 기준만 충족해도 별도의 영양위험 판정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우유를 포함한 10종의 보충식품을 월 2회씩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제공받는다.
또한, 영양평가 및 교육을 통해 개인별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채선희 모자보건팀장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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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 매일 쌓은 정성으로 나눔 실천
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 매일 쌓은 정성으로 나눔 실천
[충청25시] 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정희네 수산의 박정희 대표가 매일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657,000원의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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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 접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 및 유통시설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농어업 법인 및 단체이다.
대상자는 일정 수준의 시설 및 경영 규모를 갖추어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및 단체는 최대 2억원으로 융자 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이다.
상환 방식은 3년 거치 후 5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할 상환하는 구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진다.
김경미 농업정책팀장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본인의 융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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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눔명문기업 1호 ㈜덕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주식회사 덕운이 이웃돕기 성금 12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주식회사 덕운의 유재훈 대표는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덕운은 공주시 나눔 명문 1호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23년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공주교육지원청 장학금 지원 등 최근 5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누적 기부액이 9300만원에 달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기업이다.
유재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리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비록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고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덕운과 같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어 우리 시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것 같다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솔선수범해 기부에 앞장서 주시는 유재훈 대표와 ㈜덕운 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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