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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위치 식별 가능
천안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위치 식별 가능
[충청25시] 천안시는 큰 건물이 없어 위치 식별이 어려운 도로변과 교통사고다발지점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22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교통신호등,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다.
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다.
낮에 태양열을 흡수해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방식으로 야간 시간에도 주소 식별이 용이하다.
큐알코드도 부착해 경찰·소방에도 위치정보 전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기초번호판을 통해 주변에 큰 건물이나 시설이 없이도 교통사고 등 응급 구조상황 발생 시에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야간에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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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종합대책 수립
천안시,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종합대책 수립
[충청25시]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 여건과 현황에 맞는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안전 종합대책은 △개인형 이동장치 중점관리지역 운영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 △주차장 확대 △학교와 연계한 관리 강화 △경찰과 연계한 단속 강화 △출퇴근 시간 정리 강화 △견인제도 강화 등 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고자 상업가, 주택가, 공장 주변, 대학가 등 민원 다발 지역 12개소를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허용된 구역 외에 주차를 금지한다.
지정된 중점관리지역은 상점가, 주택가, 대학가, 공장주변이며 시범운영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주차금지구역 페널티 부과를 부과한다.
불법주차를 줄이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의 무단방치 페널티 금액을 최소 5,000원 이상으로 통일하고 주차금지구역 반납을 방지하도록 화면 표시, 소리 등의 알림 기능을 도입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를 예방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주차장을 확대한다.
운영방식은 동절기 가상 주차 존 운영 후 실물 주차 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학교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를 강화한다.
올해 교육과정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반영하고 학교생활규정 수립 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내용을 포함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교 주변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차를 제한하며 통학로 인접 도로 좌우 50m 주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한다.
경찰은 연 4회 집중단속을 통해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을 단속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비를 강화한다.
운영업체는 출퇴근 시간 전후로 추가 인력을 투입해 불당동, 성성동, 두정동 등 주요 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외구간 운영업체는 기존 인원으로 운영하되, 시간을 조정한다.
견인 제도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일 1회 견인, 미회수 시 보관료 5,000원을 부과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테스크포스팀’을 신설해 일 2회 견인하고 회수 가능 시간을 늘린다.
하반기에는 견인 전담팀을 3개 조 교대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6월까지 안전 종합대책을 시범 운영한 후 경찰, 운영업체 등과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부재로 정책 시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해마다 증가하는 사고와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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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에너젠,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에코에너젠은 2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10년 4월 창립한 ㈜에코에너젠은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턴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사랑장학재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지속적 후원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종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에 동참해 주신 ㈜에코에너젠 윤종필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건승을 기원하고 재단도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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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닭집, 천안시 중앙동 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생닭 80kg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은 시장닭집이 2일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닭볶음탕용 생닭 8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되는 생닭은 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방문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배재범 대표는 “새해를 나눔으로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목사는 “후원받은 재료로 중앙동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영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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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겨울방학 영어 프로그램 운영
청수도서관, 겨울방학 영어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수도서관은 이달부터 2월까지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가상체험실은 가상체험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의 ‘영어 가상 체험’과 5~7세 유아를 위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 으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당 5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는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진과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수진은 6~13세 어린이들이 원어민과 함께 영어 동화를 읽는 시간인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한다.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은 주 3회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로 연락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원어민과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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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신년 휘호 ‘동주공제’ 선정
청양군, 2025 신년 휘호 ‘동주공제’ 선정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신년 휘호를 ‘동주공제’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주공제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넘을 뜻하는 말로 어려운 상황에서 혼자보다는 여럿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군정 구호인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달성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힘을 합쳐 달성하기를 원한다는 포부도 담겨있다.
한편 올해 신년 휘호는 1월 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정되었던 청양문화원 신년하례회 행사에서 선포될 예정이었지만, 무안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국가 애도 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애도를 위해 행사가 취소됐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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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충혼탑 신년 참배 가져
청양군, 2025년 충혼탑 신년 참배 가져
[충청25시] 청양군은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일 대치면 충혼탑에서 ‘2025년 신년 참배’를 가졌다.
신년 참배는 군수를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발전과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심성구지의 자세로 희망찬 미래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나라를 위해 순국한 청양 출신 전몰 용사 622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으로 1972년에 건립된 이래, 1993년 10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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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을사년 시무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희망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돈곤 군수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및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공무원 헌장 낭독,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낭독, 군수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신년사에서 “2025년은 변화와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로 모든 군민들께 행운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청양군 유치’를 비롯해, ‘119 복합 타운 준공’, ‘청양형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난해는 청양군의 발전과 더불어 지천댐 건설 추진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난관을 극복해가고자 한다”며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환경부의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 아래, 청양군은 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김 군수는 ‘정주 여건 개선, 농업 소득 증대, 전 세대가 누리는 복지 확대, 관광 활성화,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의 5대 군정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보건의료원 응급실, 입원실 추가 확보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 △향진주 브랜드 육성, 스마트 산지 유통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돌봄 버스, 행복누리센터 운영 등 전 군민 복지 환경 조성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 등 관광 기반 강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손자병법의 '상산사세'를 인용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혜롭게 난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청양군이 변화와 성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5년 청양군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라는 군정 구호 아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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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역동적 지역발전의 해’ 을사년 새해 첫 업무 돌입
태안군, ‘역동적 지역발전의 해’ 을사년 새해 첫 업무 돌입
[충청25시] 태안군이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을사년 새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국장, 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을 알리고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무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25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민생중심 경제 회복, 군민과의 소통 등을 강조하며 중장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반환점을 돈 민선8기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을사년 새해 태안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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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변화와 혁신, 협력과 포용을 통한 부여의 새 길 제시
박정현 부여군수, 변화와 혁신, 협력과 포용을 통한 부여의 새 길 제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 수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준 회복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해 국가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경제발전을 위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골목상권의 동량 굿뜨래페이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항커, 대오, 부여바이오 등 국내외 기업과 양송이 활용 바이오센터 유치라는 혁신적인 변화를 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중장기·계속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은 유지하면서도,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은 중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제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비건 섬유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를 견인할 기업 유치에 방점을 두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활력을 이끌 예정이다.
부여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농업도 △굿뜨래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 △계절근로자와 근로자 숙소를 통한 일손 부족 해결, △배수개선 사업 본격 추진 등을 발표했다.
문화유산을 핵심 동력으로 경제활력을 주도할 개발 전략도 제시했다.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를 축으로 한 특권적 공간으로 확장, △ 성왕로 한옥회랑 등 고도경관 조성, △ 1,400년 전 백제무역항 재현 등 2025년 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를 위한 잰걸음에 나설 계획이다.
복지와 미래를 위한 전략 구상도 마쳤다.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생활복지 실현,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부여형 노인복지 운영과 △공공도서관 건립, △고향사랑기부금, △ 통합 바이오가스화, △생활폐기물과 농업부산물 자원화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임을 강조하면서 “불편하게 느껴져도 부여에 꼭 필요한 일은 군민의 동의를 구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아이들에게 건강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오직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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