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I♡한쿡’ 진행
2024년 특화사업 ‘I♡한쿡’ 진행 모습
[충청25시]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통음식·문화체험 프로그램인 ‘I♡한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한쿡’은 영유아시설의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가 친구들과 함께하는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은 전통과줄, 엿강정과 민속놀이, 굴렁쇠를 만들어 보고 활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 프로그램은 엿강정과 전통 제기를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놀이를 진행해 민속놀이 문화를 경험하고 흥미를 갖게 했으며 친구들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놀이인 굴렁쇠를 함께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전통음식과 놀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 발전에 기여하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한쿡’은 센터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한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7-04
-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3인, 지역 치안 협력 유공 감사장 수상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감사장 수상 기념사진
[충청25시] 예산군 폐쇄회로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3인이 예산경찰서로부터 지역 치안 및 군민 생활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2일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요원 3인은 차량털이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음란행위범 검거에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미아 어린이 안심귀가 조치와 예산읍 소재 금은방 절도 사건 시 범죄자의 이동 경로 확인 및 도주 차량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에 발 빠르게 대처한 공로와 군민 안전 및 경찰과의 협력 치안 활동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기본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은 매년 방범 폐쇄회로TV를 증설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협의회,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 한돈인 한마음대회 인사말 등
[충청25시]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지난 3일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위기에 처한 한돈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한돈인의 화합과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의 육성을 다짐하기 위한 ‘2024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 김은호 회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상식,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지역사회 발전기금 전달, 결의문 낭독 등 순서로 1부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산군지부 지경근 사무국장의 한돈 발전 충남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15명이 한돈 발전과 가축방역, 가축질병 예방 등의 공을 인정받아 예산군수 표창, 한돈협회 중앙회장, 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은호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한돈, 지속가능한 한돈, 한돈의 자긍심으로 수입 돼지고기와의 차별화가 필요하다”며 “건강과 환경을 공유하는 한돈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호 회장은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 결속으로 대한민국 한돈의 중심 충남 세종 한돈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4
-
예산군,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 구성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위탁사무 적정성 검토를 심의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를 개정해 민간위탁 운영심의위원회 구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군은 기존 사업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 사전 적정성 검토를 추진해왔으나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총괄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운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위탁사무의 적정성 및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 점검 결과 및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아울러 조례 개정으로 △기존 수탁기관과의 재계약 시 의회 동의 절차 보고로 갈음 △재계약 1회 제한 △위탁사무 내용 추가 또는 분리 등 전면 변경 시 의회 동의 절차 신설 △수탁기관의 사무편람 작성 조항 등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구체적인 범위 및 추진 절차, 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정의 능률과 책임성을 높이고 수탁기관의 정산 의무화 등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2024-07-04
-
태안군,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 개최
태안군,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 개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장 추진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지원 사업 세부내역 보고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잠재적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회의를 바탕으로 주민이 살기 좋은 태안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2005년 7월 설립됐으며 총 25명의 위원이 현재 활동 중이다.
2024-07-04
-
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남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 태안군에 성금 기탁
[충청25시]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가 태안군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고은주 지회장과 한복규 부지회장은 지난 3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고은주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엔진오일 공동판매 후 남은 수익금과 회비 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자동차 전문 정비 사업조합 태안군지회는 지난 2022년 11월에도 태안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7-04
-
충남 태안産 술 ‘태안법주’, 2024년 충남술 TOP10 선정
충남 태안産 술 ‘태안법주’, 2024년 충남술 TOP10 선정
[충청25시]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가 ‘2024년 충남술 톱텐’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충청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도내 30개 양조장 44개 제품 중 충남의 대표 술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태안법주’가 충남 대표 술로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농업회사법인태안발효’에서 생산되는 태안법주는 전통 방식 법제에 따라 항아리에서 6개월 간의 저온숙성 과정을 거쳐 개성 강한 쌉싸름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지난해 태안산 참외를 이용해 제조한 증류주 ‘Chamoe Spirit’을 미국 뉴욕으로 수출하며 태안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등 태안지역 주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정원 대표는 “숙성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경제성 확보가 난제이긴 하나 익을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전통의 가치를 잃고 싶지 않다”며 “태안법주가 태안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군도 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주 전문가 양성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태안명주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으며 태안의 술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관 및 업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태안산 농·특산물과 가공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태안의 기반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캔들라이트 공주ON밤’, 공주시, 7월의 밤을 밝히다
‘캔들라이트 공주ON밤’, 공주시, 7월의 밤을 밝히다
[충청25시] 충남 공주시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공주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촛불과 함께하는 야간 클래식 공연인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개최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여개 도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역에서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순회공연이다.
웅진백제의 영광을 간직한 국가유산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 영감 넘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산성 공북루 일대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피아노, 첼로 생황/피리를 연주하는 쉘로 트리오가 출연 예정이다.
공연의 주최기관인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캔들라이트 공주ON밤 콘서트를 즐기며 감미로운 음악과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유일한 충청권 선정 도시로써, 이번 대한민국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 ‘캔들라이트 공주ON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간관광 활성화 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04
-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 다채로운 즐거움 가득한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7월부터 ‘2024 코리아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은 홍성에 위치한 서해랑길 63코스와 주요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 △반려견과 함께 걷기 △플로깅 행사 등 총 3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랑에서 다 같이 노랑’은 트레킹과 명상을 결합한 ‘해랑 싱잉볼 명상’과 트레킹 후 인상 깊은 풍경을 그리는 ‘길 위의 인생 드로잉’, 트레킹과 춤을 결합한 숏폼 영상을 촬영하는 ‘서해랑 힙하게 노랑’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서해랑길 63코스의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백사장에서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사진과 반려견 용품이 증정되며 이를 통해 홍성의 해양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는 7월 20일에 시작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깅을 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서해랑길 플로깅’행사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출발해 노을전망대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환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건강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8월 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서해와 걷기 여행에 최적화된 홍성에 오셔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며“서해랑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홍성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이응노의 집·-경주솔거미술관 공동교류전 2부 ‘현지우현’展 개최
[충청25시]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경주 솔거미술관이 한국 근현대 화단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교류전을 개최한다.
‘현지우현 :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홍성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체결한 문화예술 교류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교류전 개최를 기념해 3일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개최된 교류전 개막식에는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김태기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거장의 작품에 깃든 창작의 흔적과 삶의 이치를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 성황리에 마친 1부 전시에 이어 이번 2부 전시는 6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 박대성 1~5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드로잉 등의 평면 작품과 조각 작품 등 총 4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동서양 미술의 경계를 넘나든 두 거장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응노 화백은 동아시아 전통 서화를 바탕으로 세계 미술사의 흐름인 ‘추상’을 수용해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구축한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박대성 화백은 동서양 회화 정신과 양식을 융합한 창조적인 수묵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K-ART의 선두주자로서 한국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박대성 화백은 신라인을 자처하며 경주 삼릉 자락에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그림을 위한 창작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희 부군수는 “역사와 문화의 깊이를 자랑하는 홍성과 경주의 이번 문화교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우리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두 화백의 작품처럼 전통성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