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 발걸음
당진시, 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 무더위에도 많은 시민 발걸음
[충청25시] 당진시가 15일~17일 사흘간 진행된‘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3만여명이 합덕제와 합덕성당을 찾았다.
해 질 녘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천상열차분야지도 돔 야경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진문화유산 야행’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의 길놀이로 시작해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만나 함께 줄다리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합덕이야기꾼’ 마당극에서는 후백제 견훤~조선시대 장녹수 이야기, 우리나라 1호 피리박사 김지윤이 선보이는 피리연주와 합덕제이야기 공연, 합덕성당의 음악극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합덕성당 순례자의 집에서는 1박을 하고 아침 6시부터 버그내순례길을 걷는 야숙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와 합덕성당에서 한 지역 연계 공연프로그램‘카메라타 필 앙상블’ 등의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개통 예정인 합덕역과 연계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사계절 정원을 조성하고 먹거리와 숙박시설, 교통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8-19
-
당진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 운영
당진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2024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인 175억원의 40%에 해당하는 70억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48억원을 정리했다.
이에 하반기도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두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재산의 압류와 공매는 물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취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 전방위적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8월 12일 기준 572대의 번호판를 영치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기로 했다.
체납세금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와 간편 결제사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
당진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당진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 앞 사거리~남부로~동부로~당진시청 사거리 간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5분부터 차량 이동은 가능하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한 채 통행이 가능하다.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는 잠시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피요령을 익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8-19
-
당진시-독일 베바스토사 3차 투자협약 체결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19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글로벌기업 베바스토사와 200억원 규모의 3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차 투자 1,300억원, 2차 투자 650억원에 이은 투자유치로 당진시가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및 최용두 베바스토 운영총괄 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당진시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베바스토코리아는 총 200억원을 투자해 송산2-2외국인투자지역에 기존 매입부지에 배터리팩시스템 생산설비를 추가하고 4,600㎡ 규모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시는 27년까지 30여명이 신규고용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나 이번 투자는 전기차시장 확대와 베바스토코리아 배터리팩시스템의 품질경쟁력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OV1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함으로써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원가경쟁력 확보 노력으로 신규사업 수주가 이루어진다면 사업부지 확보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업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당진시 앵커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생동하는 당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19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지역사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지역주민과 교육공동체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 안보’를 슬로건으로 해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범정부적인 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및 누리소통망에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탑재, △배너 및 현수막 홍보, △전광판 홍보뿐만 아니라 △아산교육지원청 공동활용 전담버스에 을지연습 홍보판을 제작, 부착해 을지연습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을지연습 자체 홍보물을 제작해 연습 기간 중 아산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에 배포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을지연습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비상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아산교육지원청을 위해 모두 함께 을지연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8-19
-
서산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 추진
서산시, 재해위험 저수지 보수·보강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부석면에 소재한 토곡저수지를 보수·보강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분기마다 서산시는 관리 저수지 3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석면 취평리 일원의 토곡저수지가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지난해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됐다.
시는 토곡저수지의 시설물 노화로 인한 홍수대응능력 부족과 붕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사석 보강 및 그라우팅 작업 등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그라우팅 : 기초지반이나 구조물 주변 및 구조물 자체 내부로 각종 시멘트, 약제 등의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작업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우려되는 저수지 붕괴, 사면 유실 등을 예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농가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선명 서산시 건설과장은 “서산시가 관리하는 모든 저수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재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서산시, 추석맞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참가
서산시, 추석맞이 대도시 직거래 장터 참가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 인지도 확대와 판매를 촉진하고자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등 6개 지역 직거래 장터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 참가는 농특산물을 생산한 농가가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직접 상품을 소개해 그 우수성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중구, 양천구, 강남구, 광진구, 구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생강 한과와 표고버섯 등 주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시는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등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할인전도 추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준비한 직거래 장터와 온라인 할인전이 서산 농특산물의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알리는 기회로서 작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명절을 맞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8-19
-
서산시, 미국흰불나방 선제적 방제 ‘총력’
서산시, 미국흰불나방 선제적 방제 ‘총력’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미국흰불나방으로 인한 수목 및 과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미국흰불나방의 유충 생육 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과 방제 작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흰불나방은 160여 종 활엽수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연간 2~3회 발생하며 특히 8월경에는 생육 속도가 빨라 집중 방제를 통한 피해 예방이 요구된다.
시는 6월부터 상시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방제 차량 2대를 투입해 가로수와 공원 식재 수목을 대상으로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7월 장마 이후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함에 따라 7월 22일부터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새벽 시간대 가로수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방제를 확대 추진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시민의 통행이 많은 시내 중심가 일부 노선은 수간에 약액을 주입하는 등 수간주사 방제를 시범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부 구간은 시민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살포하고 있다.
김기윤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미국흰불나방은 거의 모든 활엽수에 발생해 가로수, 조경수뿐만 아니라 과수도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과수농가 들도 피해가 없도록 적기 방제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서산시, 해미 청년 문화예술제 개최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서산시, 해미 청년 문화예술제 개최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미 청년 문화예술제’가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고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하고 해미국제성지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국내 청년 100명, 2024년 WE Connect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 9개국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국내 청년 100명은 산수저수지부터 웨이크업 센터까지의 해미역사탐방로 둘레길을 걸으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역사를 되짚고 순교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시아 9개국에서 참여한 80여명의 청년들도 20일 같은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풋살 경기와 함께 야외 물놀이, 밴드공연, 장기 자랑 등 행사가 진행돼 청년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1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해미국제성지에는 지난 6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 조성돼 천주교 역사와 순교자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역사 체험관 바닥과 벽면, 천장 등 네 면은 천주교와 관련된 해미성지 역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황 방문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청년들이 해미국제성지에 모여 순교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디지털 역사 체험관, 순례 방문자센터, 역사 탐방로 야간경관과 둘레길 등을 조성해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서산시,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서산시, 22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을지연습과 연계되는 22일 민방공 대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진행된다.
훈련은 경찰서앞사거리를 중심으로 LG전자베스트샵 서산중앙점 앞 사거리부터 서산롯데캐슬아파트의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진행되며 서산경찰서 주관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시각 서산소방서부터 호수공원 일원, 동부전통시장까지 구간에서 서산소방서가 주관해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중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훈련 순서는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신속히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가 되면 훈련이 종료된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비상시를 대비해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