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체류형 ‘3촌 여름학교’ 대성료
홍성군, 체류형 ‘3촌 여름학교’ 대성료
[충청25시] 홍성군에서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진행한 ‘2024년 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가 지난 11일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년 홍성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총 52팀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1인당 최대 54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6박 7일 동안 홍성에 머물며 다양한 무료 체험 활동을 즐겼다.
특히 문화재 안에서 즐기는 파티플래너 및 바리스타 체험,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극, 광천 전통시장 ‘골목대장’ 프로그램, 서해랑길 어반스케치와 싱잉볼 명상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탐방하고 SNS를 통해 홍성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는 “처음에는 단순히 저렴한 여행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홍성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며“특히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인상적이었고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홍성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여름학교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홍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3
-
홍성군, ‘스마트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모집
홍성군, ‘스마트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청년들의 스마트농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45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충청남도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홍성군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홍성읍 내법리 243-3 일원의 1,575㎡ 규모의 연동하우스에서 운영되며 복합환경제어기를 이용한 딸기 재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임대 기간은 1년씩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실제 경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13
-
홍성군, 도내 최대 규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홍성군, 도내 최대 규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
[충청25시] 홍성군이 도내 최대 규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효율이 낮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냉·난방 시설을 지원한다.
홍성군은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인구 대비 최대 규모인 225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이다.
상반기에는 여름 폭염에 대비해 72가구에 4,700만원을 지원해 벽걸이 에어컨 등 냉방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난방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단열 및 창호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설치 등 가구당 최대 330만원까지 자부담 없이 난방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 지정 시공업체의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단,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소유 주택, 무허가 주택, 최근 2년 내 동일 사업 수혜 가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 이상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홍성군, 공공재정 부정이익 환수 강화
홍성군, 공공재정 부정이익 환수 강화
[충청25시] 홍성군이 공공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공공재정환수제도 이행실태’ 전면 점검에 나선다.
공공재정환수제도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각종 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 공공재정 지급금의 허위 또는 과다 청구 시 해당 금액을 전액 환수하고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는 등 부정이익을 철저히 환수·관리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환수처분 대상인 생계급여, 주거급여, 장애수당, 유가보조금, 공익직불금 등에 대한 지급 중단, 부정이익 환수,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대상 기간은 2020년 이후 지급된 공공재정지급금 중 2024년 상반기에 처분한 사항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홍성군 재정의 낭비와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공공재정지급금의 철저한 관리를 도모하겠다”며“앞으로도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3
-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화 등 휴양림 편의성 도모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화 등 휴양림 편의성 도모
[충청25시] 홍성군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이 최근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용봉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휴양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입장료 무료화로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용봉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휴양림 숙박시설 사용료는 2007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현실화되어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의 요금이 소폭 인상됐다.
숲속의 집은 성수기 주말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비수기 및 주중은 10만 5천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되며 산림휴양관은 성수기 및 주말은 5만원에서 7만 5천원으로 비수기 및 주중은 3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할인 정책 범위는 확대되어 기존 장애인과 다자녀에게 제공되던 할인이 장애인, 다자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할인으로 변경되어 더 넓은 범위의 방문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숙박시설 퇴실 시간을 기존 12시에서 11시로 앞당겨 숙소 정비 및 청소에 더욱 집중해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바우처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30% 이내로 우선 예약 기회를 부여한다.
더불어 2025년까지 숙박시설 증축을 추진해 산림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 6개동을 추가할 계획이다.
8월 설계자 선정 후, 9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5년에 증축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휴양림은 2026년부터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책 변경으로 용봉산자연휴양림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가을에는 전국의 등산객들이 무료로 입장해 용봉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3
-
서산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전 과정 견학 기회 제공
서산시, 로컬푸드 생산과 소비 전 과정 견학 기회 제공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공공 급식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우수한 로컬푸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서산시, 로컬 미식 로드’의 참여단체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산지투어는 서산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됐다.
시는 공공 급식 추진 기간, 로컬푸드 식재료 이용 계획, 산지투어 참여 인원 적정성 등을 심사해 4개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팀은 로컬푸드 생산과 가공 현장, 학교급식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로컬푸드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의 현장을 견학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급식 산지투어 '로컬 미식 로드'는 서산시의 다양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로컬푸드의 안전성과 품질을 이해하고 공공 급식 관계자들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3
-
서산시,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추진
서산시, 학교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9개교를 대상으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미생물 검사는 여름철 식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검사 기간 조리에 직접 사용되는 식칼, 도마, 행주 등 기구와 음용수를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을 검출할 예정이며 검출 시 서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기구 및 음용수 등의 이용을 즉시 중지할 예정이다.
또한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세균이 검출된 학교를 대상으로 재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에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서산시립대산도서관, 독서의 달 9월 맞이 프로그램 ‘풍성’
서산시립대산도서관, 독서의 달 9월 맞이 프로그램 ‘풍성’
[충청25시] 서산시립대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강연, 공연, 프로그램, 전시 등 4개 분야 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각 프로그램은 서산시립대산도서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시민에게 친근한 독서 환경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 프로그램은 9월 21일 ‘소통을 위한 작은 습관 손편지’, 9월 28일 ‘우리지역 향토연구가에게 듣는 안견과 몽유도원도’를 주제로 각각 윤성희 작가와 김인식 강사가 진행한다.
공연은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이 9월 14일 진행된다.
체험은 9월 7일 5세부터 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다육이와 꼬마정원’가,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석 전날 달밤에’가 진행된다.
또한 3학년부터 4학년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왕 과학놀이’이 진행되며 나이의 제한 없이 ‘전래놀이야 놀자’가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독서의 달 강연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친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기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서산시, 가수 션 초청 ‘행복한 가정’ 강연 개최
서산시, 가수 션 초청 ‘행복한 가정’ 강연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9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둥이 아빠 가수 션이 전하는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임신과 출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민에게 전파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션은 ‘오늘 더 행복해’, ‘오늘 더 사랑해’ 등 결혼과 육아에 대한 저서를 남겼으며 아동 등에 대한 기부로 선한 영향을 사회에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가수 션은 참석한 청중들과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행복한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으로 다양한 조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시는 강연 후 만족도를 조사해 다음 강연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시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
이완섭 서산시장,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발걸음
이완섭 서산시장,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발걸음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바닷길과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을 만나 올해 국제 크루즈선의 운항을 소화한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토대로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서산시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내륙철도의 국가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동서 지역의 철도망을 구축해 남북측 철도망과 연계하면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서산공항을 통해 복합교통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산공항역을 포함하는 충청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서산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무보다 숲을 바라보는 시각으로 서산시가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