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당진청년기업협회 '당진 웹드라마 제작지원사업‘ 1차 지원작 선정
당진시-당진청년기업협회 '당진 웹드라마 제작지원사업‘ 1차 지원작 선정
[충청25시] 당진시와 당진청년기업협회는 '웹드라마 제작지원사업'의 1차 지원작으로 브로맨스필름의 ‘팔레트’와 호들관의 ‘테이블’ 등 두 편을 선정했다.
당진 웹드라마 지원사업은 웹드라마를 통한 간접광고로 당진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당진 지역의 제품 또는 장소를 소재로 하는 웹드라마를 대상으로 작품당 최대 5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당진청년기업협회 김의현 회장은 “웹드라마를 통해 당진시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2차 역시 당진 지역의 제품 또는 장소를 홍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브로맨스필름의 ‘팔레트’는 해리성 인격장애를 가진 다중인격자 주인공 예린이 운영하는 카페에 민국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 코미디다.
현재 배우들과 리딩을 마쳤으며 오늘 12일 당진시에 위치한 모가당에서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호들관의 ‘테이블’은 둘도 없는 친구인 이서와 선영이 결혼을 앞두고 선영의 남자친구 인수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으로 현재 2차 리딩을 완료하고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작품 선정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1차 지원작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웹드라마를 통해 유튜브나 틱톡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을 홍보하는 시도를 이어갈 것이며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와 당진청년기업협회는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
2024-08-08
-
금산군,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
금산군,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
[충청25시] 금산군은 폭염대비 농작업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온열질환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시설 하우스 딸기 및 잎들깨 재배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진행하며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시 행동 요령·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에게 폭염대비 안전 문자를 전송해 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열질환 예방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게시해 사고 시 신속 대응을 안내하고 농업인 지역 리더를 안전관리관으로 위촉, 안전교육 및 현장 컨설팅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부면 일원 농가에서 합동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외국어로 번역된 안전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계룡시, 우리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요리교실 열어
계룡시, 우리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요리교실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에 걸쳐 초등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요리교실을 운영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쌀 소비문화 확산 및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제과제빵연구회원 4명이 강사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참여했으며 우리쌀가루로 만든 도우를 활용한 나만의 피자를 만들며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이야기와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다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우리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박경귀 아산시장 “월천도서관, 주민에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월천도서관, 주민에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위치한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연면적 2,944.4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만 남아 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2월 월천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박경귀 시장이 지역 주민, 월천도서관 건립추진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립도서관 운영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방과 일반 자료실, 청소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부지에는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있다.
시설을 둘러본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요청했다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월천도서관 완공을 기다려주신 모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공공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
아산시,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폭염 대응 비상근무 및 예방 활동 강화
아산시, 연일 계속된 무더위에 폭염 대응 비상근무 및 예방 활동 강화
[충청25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폭염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아산시 전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아산시는 관내 폭염저감시설 6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및 생수 지원, 임시버스 승강장·쿨링포그·도로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78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전 확인 전화와 주기적인 방문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가두방송과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특별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10~12시, 14~오후 5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
계룡시, ㈜엘빈즈로부터 영양죽 등 후원물품 기탁받아
계룡시, ㈜엘빈즈로부터 영양죽 등 후원물품 기탁받아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제1산업단지에 소재한 식품전문기업 ㈜엘빈즈에서 지역 어르신 등에게 전해달라며 영양죽과 영양밤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영양죽과 영양밤 각 1000개로 시가 700만원 상당이며 시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어르신들께 엘빈즈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영양죽과 영양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엘빈즈 김수영 대표는 “계룡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식료품 기탁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엘빈즈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식품은 관내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및 첫 회의 열어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 위촉 및 첫 회의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개정에 따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신규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4년도 제2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변경계획’ 1건의 안건에 대해 간사의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금 운용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위원 3명과 민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간위원은 재정관련 전문가로 대학교, 공공 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는 2027년 7월 31일까지 기금운용계획의 수립 및 결산보고서의 작성 기금 운용의 성과분석 주요 항목 지출 금액 변경에 관한 사항 통합계정으로의 예수 및 다른 회계·기금으로의 예탁에 관한 사항 재정안정화계정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최재성 부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과 기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금산군,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체육공간을 위해 추부면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에 나선다.
이 시설은 추부면 마전리 347-7번지 일원 947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200㎡ 규모로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매점, 카페, 용품점,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관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7월 말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형 국민체육건립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기금 40억원과 군비 150원 등 총 19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추진 일정은 올해 충남도 투자심사와 설계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금산 추부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관내 4600여 장애인의 복지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 성료
[충청25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관내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 36명 대상으로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친구와 함께 캠핑 ON’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캠핑과 자연 주제의 모험·개척 활동을 경험하고 공동체 협동심 및 성취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평소 접하기 힘든 캠핑에 대한 주제로 친구들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행사가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친구와 함께 생존매듭 배우기, 조별 캠핑장비 설치, 캠핑 요리하기, 자연 탐방 ‘스마트 미션 탐험대’, 헝거 게임, 래크댄스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해 기존 중학생에서 초교 4~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수련관은 본 프로그램에 앞서 지난 3일 사전 교육을 열고 팀 구성 및 프로그램 소개, 안전 교육 등을 시행했다.
사업 담당자는 “친구들과 함께 학창 시절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도전과 협업을 경험하고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기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원 배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여름방학 개학에 맞춰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올바른 보행 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교 2곳에 보행안전지도원을 배치한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등하교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보행안전지도원을 발대했다.
이날 위촉된 보행안전지도원 9명은 오는 26일부터 천안능수초등학교와 천안삼거리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 등하교 인솔, 보행안전수칙 지도·교육 등을 맡게 된다.
이들은 등하교 시간대 저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보행안전지도원은 12월까지 하루 2.5시간,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천안시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시는 보행안전지도원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통안전 기본 수칙과 어린이 행동 특성 등을 교육해 전문성을 높였다.
천안시는 보행안전지도원 시범 운영이 어린이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제도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보행안전지도원은 등하교 시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동시에 상황별 보행안전수칙을 지도·교육하는 만큼 저학년의 교통안전 의식 확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