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 중으로 전국 단위 축제 개최 및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생활인구 유입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며 △구 충남방적 활용 K-773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4-07-29
-
예산군,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 확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7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응급복구비를 재난관리기금으로 편성해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하고자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제2차 변경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 2차 변경계획안에는 당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응급복구비를 추가로 마련해 각 읍면별 장비 임차료를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사업재원은 도비 1억원과 군비 1억원을 마련해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계획안을 ‘재난관리기본법’에 따라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 확정했으며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긴급한 재난상황에 대응해 재난관리기금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운용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예산군, “지방세 자동납부·전자송달 신청하고 세액 할인 받으세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8월 주민세 및 9월 재산세 부과에 앞서 납세자들이 더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방법을 소개했다.
군은 군세 감면 조례에 따라 자동납부와 전자송달 중 1가지만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총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납부와 전자송달 대상은 정기분으로 부과해 징수하는 등록면허세 면허분,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와 기타 수시분 지방세다.
전자송달은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카카오톡, 네이버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납세고지서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위택스, 금융기관 애플, 간편결제사 애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예금계좌와 신용카드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신분증 및 입출금통장을 지참해 거래 은행에서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애플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은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가산금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송달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편리하게 세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스마트 세정으로 변화되는 환경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
예산군, “2025년 예산군청 1층 전시관 서둘러 예약하세요”
예산군, “2025년 예산군청 1층 전시관 서둘러 예약하세요”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년도 예산군청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접수한다.
군청 1층 전시관은 100% 예약률과 함께 매년 20회 이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민의 열렬한 호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문작가부터 취미반에 이르기까지 문화를 사랑하는 군민이 직접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채화, 한국화를 비롯한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작품이 전시관을 화사하게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 1층 전시관은 상업적 목적이 없는 군민 또는 관내 단체가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심사를 통해 승인받은 이후 이용할 수 있다.
각 전시 당 기간은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군청 회계과 청사관리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청을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전시관이 잠깐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문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가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뵈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예산군, 8월 ‘정종호 애국지사’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예산군, 8월 ‘정종호 애국지사’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항일학생운동 세력 확대에 앞장서고 윤봉길 의사 등과 함께 월진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이어간 정종호 애국지사를 2024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종호는 1911년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으며 1928년 예산공립농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의 한인 학생 차별 정책에 분노를 느껴 비밀리에 독서회를 결성하는 한편 문맹퇴치운동과 문자보급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항일학생운동에 매진했다.
또한 1928년 4월 윤봉길 의사 등 36인과 함꼐 월진회를 조직해 동회 이사로 농촌개혁운동 및 부흥운동을 전개했다.
정종호 애국지사는 1932년 11월 일제의 관제연극단체인 극단 만경좌가 시장터에서 반민족적인 내용이 담긴 ‘동방의 빛’이라는 연극을 공연하는 것에 반대해 공연 중단을 요구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다가 극단원들과 충돌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아울러 1933년 3월 30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공소했으나 같은 해 5월 기각, 형이 확정돼 옥고를 치렀으며 1979년 6월 25일 사망했고 정부는 정종호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편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군청 누리집에 게시해 공훈을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현재 106명의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가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다.
2024-07-29
-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예산군보건소, 재가 진폐 환자 의료비 지원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진폐 환자의 건강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진폐환자 및 그 배우자로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한 후유 증상 서비스 카드 등을 근거로 보건소 진료팀에 등록하면 된다.
지원한도액은 인당 연간 48만원으로 진료 기관의 외래 진료비 및 약제비의 본인부담액이다.
지원 가능한 상병은 △순환기계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질환 △호흡기계 질환 △근육골격계통 △치과 △한방 △예방접종 등이다.
재가진폐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거나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 등록 환자 68명에게 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4-07-29
-
보령시,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어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76어가에 1021명을 도입하는 실적을 올렸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334명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안정적인 고용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내국인 대상 구인절차를 사전 이행해 내국인 일자리를 우선 확보한 후 일손이 부족한 어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배치했다”며 “계절근로자에 대한 안정적인 근로 지원으로 근로지 이탈을 방지하고 고용 어가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권침해 소지도 미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60명에 이어 8월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74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2024-07-29
-
보령시,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하반기 보충1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로 △교육 1~2년차는 643명 △3~4년차는 286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558명 등 모두 1487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1차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읍면지역,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는 대천3, 4, 5동, 직장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로 진행되며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보충1차 사이버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참여하고 종합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 되고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미이수할 경우 민방위기본법 제39조제1항제3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꼭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재난 및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민방위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9
-
해양 스포츠의 진수를 만끽하다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해양 스포츠의 진수를 만끽하다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충청25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원산도 해수욕장 및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충청남도, 보령시, 보령시체육회 등이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로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
제전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처음에는 비교적 소규모로 시작된 대회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기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국내 최대의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년 대회 개최지가 변경되며 대한민국의 다양한 해안 도시들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전에서는 △정식 4개 종목 △번외 3개 종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씨카약, SUP패들보드, 오션카누, 요트, 해양어드벤처 등 해상체험과 불꽃쇼, 바다공예, 문화공연 등 육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서핑과 SUP패들보드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종목으로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체험행사로는 △머드체험·판매 △쑥싹캐리커처 △오션타투 △포토스윗 △내가꾸미는 바다비치백 △오션석고방향제 만들기 △생크림풀 바다그립톡 △나만의 반려식물 꾸미기 △해양야광팔찌 만들기 등이 있다.
개회식과 폐막식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국내 인기가수와 공연단이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7월 31일 오후 6시 30분 MC 남희석, 문소리의 진행으로 미스트롯 복지은, 보령시립합창단, 이석훈, 하이키, 에일리, 이찬원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폐회식은 8월 3일 오후 6시 육중완밴드, 보령예술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보령시는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 실현과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올여름 보령의 황금빛 서해바다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을 통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고 보령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아산교육지원청,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역유관기관 한결봉사단과 연계해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공부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꿈틀 공부방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서 저소득층 학생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자존감을 키워주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6월부터 학교에서 추천받은 11명의 대상 가정 중에서 현장 실사 및 심의를 거친 후 8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한결봉사단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선정된 8가정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도배작업, 책걸상, 책장, 전등 교체, 가구 재배치, 정리 정돈 및 청소 등 각 가정 환경에 따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결봉사단 정민호 단장은 “공부방 환경개선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소외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