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 딸기 정식묘 수급 정상화 통한 농가 안정 도모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 논산, 딸기 정식묘 수급 정상화 통한 농가 안정 도모
[충청25시]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손꼽히는 논산시가 안정적인 딸기묘 수급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고온발생과 집중호우로 딸기육묘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딸기 정식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딸기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
논산시의 딸기 재배면적은 전체 1,024ha으로 연간 28,500톤의 딸기 생산량과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 ‘딸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정식할 묘가 300만주 이상 부족한 상황으로 10월 하순 경까지 딸기묘 잉여 농가와 부족 농가를 연결해 부족분을 메우고 정상적인 딸기 식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딸기묘 수급을 원하는 농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정밀검경을 통해 정식시기에 대한 농가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리얼타임 PCR 정밀 분석실을 구축해 농가에게 딸기 바이러스와 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받고 차질없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
-
논산시, ‘홀로서기 청년’마음 건강 돌보는 시간 가져
논산시, ‘홀로서기 청년’마음 건강 돌보는 시간 가져
[충청25시] ‘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름다룸 워크숍’이 지난 20일 논산시청 3층에서 개최됐다.
논산시는 2024년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마음 챙김 사업의 일환으로 ‘다름다룸 워크숍’을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논산시 3개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 아동 21명,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다름다룸 상담소 박수현 소장의 dr-form 심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사용 설명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 3인은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건강한 마음에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
계룡시, ‘어린이집 시설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
계룡시, ‘어린이집 시설안전 및 급식위생’ 점검
[충청25시]계룡시는 장마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9개소에 대해 시설안전 및 급식위생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와 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건축물 안전관리와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 등 어린이집 위생 현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등을 통해 재발을 방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계룡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열띤 홍보활동 펼쳐
계룡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열띤 홍보활동 펼쳐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계룡 9경 및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등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가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시를 대표하는 계룡 9경 2024계룡軍문화축제 KADEX2024 등을 알리며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는 홍보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과 건빵 등을 제공하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많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교류를 통해 계룡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개최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관광인프라 정비·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 및 KADEX2024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멋진 볼거리 등을 제공하며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4-07-23
-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본격적인 용역 진행에 앞서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구도심 발전 필요성, 구도심 개발의 핵심 목표 및 개발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역별 여건 분석을 통해 구도심 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을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구도심별 발전 전략 수립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 구상 도시재생 실행 방향과 각종 사업 등이 발굴·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도심 지역별 지리적 특성, 산업의 비교 우위 등 잠재력 발굴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차별화된 특화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용역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만들 계획”이라며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구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공모사업 연계 방안을 마련해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24-07-23
-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공주시,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공주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 개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안전 재해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3
-
공주시,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
공주시, 지역특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개선방안 논의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경제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일자리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공주시 여성일자리 및 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여성일자리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관리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로써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가 활발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3
-
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손잡고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공주시, 공주생명과학고와 손잡고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
[충청25시]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7-23
-
계룡시, 도시농업 리더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계룡시, 도시농업 리더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도시농업을 선도할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자연체험학습장에 교육을 위탁추진했으며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에서 총 20회 80시간에 걸친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도시농업 기반조성 친환경 농업 텃밭설계와 작물재배관리 치유농업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평가 등으로 이론, 실습 병행은 물론 다양한 현장견학과 체험을 병행했다.
해당과정을 이수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갖추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부여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된 8명의 도시농업관리사는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 원예교실 등 총 92회 교육에 참여하며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