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달부터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 소속 사업장에서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은 학교밖청소년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병원·의료, 뷰티·미용 등 11개 업종 13개 업체에서 진로 상담, 취업설계 지원, 직장체험, 자격증취득반, 인턴십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학교밖청소년 자립서포터즈단은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반에 참여하는 학교밖청소년 8명 1대1 개인별 맞춤 수업, 실전 대비 모의 테스트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반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에 필요한 실질적 직무 능력을 습득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
맹영호 동남구청장, 집중호우 대비 급경사지 현장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5일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청수동 218-92 및 목천읍 지산리 2-12일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여름철 장마기간에 돌입함에 따라 자칫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급경사지 등 피해 예상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구청은 장마철에 대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59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24-07-05
-
천안시, 중장년 전기·전자부품 생산인력 훈련생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전기·전장부품 생산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 40세 이상 중증년층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훈련기간은 12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총 3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소양교육, 전문교육,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마친 후 훈련생 전원에게는 무료 취업 알선과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YWCA로 전화,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제·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전문기술인력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7-05
-
천안청년센터 이음, 안서동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톤 모집
천안청년센터 이음, 안서동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톤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청년센터 이음이 오는 14일까지 ‘안서동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안서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홍보 콘텐츠와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안서동 로컬 브랜딩 아이디어톤’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14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15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인당 20만원 활동비를 받으며 선정된 우수아이디어 대해서는 9~11월께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상명대 총 5개의 안서동 대학 학생들의 문화·교류 활성화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통해 천안시 안서동만의 특색을 살린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천안시, 26일까지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 접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의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주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2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 동남구 당직실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24-07-05
-
천안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2일까지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전국 참여희망자를 모집하며 우수제안에 선정된 최종 5팀에 시장 표창과 시상금 총 26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와 제안 실습 과정, 우수 사례를 배우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시는 정책제안대에회 이날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2025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은 네이버폼 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24-07-05
-
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여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서동연꽃축제장인 궁남지 주변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타지역에서 문제된 축제장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지역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공무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24-07-05
-
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 총괄계획가’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위촉했다.
총괄계획가는 부여군의 공간정책, 전략수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하는 민간전문가로 △ 건축 및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조정·자문 △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 △ 정비계획의 수립 조정·자문 △ 대규모개발사업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업무 총괄·조정 및 관리 자문 등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김대식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부여군의 도시디자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주요현안사업, 공모사업의 공간정책, 공공건축물 업무 등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김대식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부여군에서 규암면 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장,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 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5
-
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충청25시] 필리핀 산호세시의 로메오 구에코 카피툴로 시장이 지난 3일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부여군 일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필리핀 산호세시는 필리핀 루손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여군 면적의 1/3 크기로 인구 4만명의 농업도시이다.
산호세시는 2023년 2월부터 부여군, 우듬지팜과 스마트팜 해외진출 협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7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부여와 체결했다.
현재는 산호세 출신 23명의 근로자가 부여군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산호세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은 부여군의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산호세시 출신 계절근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여군을 방문한 로메오 시장은 필리핀 산호세시의 근로자들이 부여군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여군의 근로 조건이 매우 좋으며 산호세 출신 근로자들이 모두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근무 기간이 끝나면 필리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양 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을 2퍼센트 내외로 유지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07-05
-
태안군, 7월 4일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군, 7월 4일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충청25시]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지정하고 4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회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의 순간을 함께 했다.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상건 시인의 축시 ‘꿈꾸는 격렬비열도’ 낭독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임청화 소프라노의 ‘그리운 태안’ 공연과 내빈 축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선언, 대북 및 드로잉 퍼포먼스,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의 날인 7월 4일은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일로 격렬비열도의 영토적 상징성과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영해기점 관리 의지를 표명한다는 점에서 태안군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배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작은 섬 여러 개가 마치 열을 지어 나는 새와 같다고 해 독특한 이름이 지어졌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산자원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옹도, 난도, 병풍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분포돼 있어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과거 외국인 섬 매입 시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 2014년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조치가 마련되기도 했으며 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선7기 들어 해수부장관 건의와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2년 7월 4일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군은 격렬비열도의 해양·생태 관광자원화를 위한 군의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올해 5월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지난달 초 격렬비열도에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섬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해양관광자원화를 위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격렬비열도에 대한 체계적 홍보를 진행하고 관광자원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격렬비열도에 대한 연구 및 촬영을 지원하고 주기적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자료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방파호안, 부두, 헬기 착륙장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 진행돼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며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을 계기로 격렬비열도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