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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청년들이 서천에 모였다?
전국에 있는 청년들이 서천에 모였다?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아우름 스테이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서천 어때’입소식을 가졌다.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 참여해 한달간 숙식을 하며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독립생활 △날씨로 전하는 감정탐색 △숲속 마음산책 △청년선배들의 직업 탐방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직업 정보채널 활용법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새로 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서천투어 등이며 전 과정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청년들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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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창업 5개팀 사무실 입주식 개최
서천군, 청년창업 5개팀 사무실 입주식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일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청년창업 입주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사무실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청년 창업업체는 △항공측량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마티 △산림 및 환경교육 교구 제작하는 그루의숲협동조합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모리컴퍼니 △환경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함께그린연구소 △드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그루텍 등이다.
청년창업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공유 라운지가 있어 청년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창업지원 사무실로 7인실 1개소, 1인실 4개소 및 공유회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내년까지는 임시 청년센터로 활용해 각종 청년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곳 청년센터가 우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꽃 피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면 누구나 서천에서 안심하고 정착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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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가족 체험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청년가족 16팀이 참여한 가운데 ‘나의 리사이클 카메라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 및 자원 절약에 관한 기초 교육과 함께 카메라 리사이클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들은 군청사 이곳저곳에서 카메라를 직접 찍어보고 다 쓴 필름을 재사용하는 법과 버려지는 목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등을 배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가정의 행복은 자녀와의 관계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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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지급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8.~7.10 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가 8500건에 이르며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규모는 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에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18억35백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930억원으로 확정되어 향후 국비 예산확보 및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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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천문화유산야행, 잘 놀다 갑니다
2024 서천문화유산야행, 잘 놀다 갑니다
[충청25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한산읍성 일원에서 개최된‘2024 서천 문화유산 야행’ 이 다양한 지역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에 힘입어 이틀간 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올해 처음 개최한 야행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근 복원된 한산읍성을 중심으로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주관단체인 문화상상연구소와 함께 연초부터 각종 기관, 단체 등을 수차례 방문해 야행 참여 협력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번 야행에 서천문화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경찰서를 비롯한 기관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 등을 비롯한 예술문화단체 등 총 20여 개의 기관·단체가 협력해 축제의 밤을 빛냈다.
특히 서천문화원은 최명규 원장은 직접 차마설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강사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천군립무용단이 이끄는 서천주민예술단 취타대 행렬은 관광객들과 함께 감미로운 아리랑 선율에 맞춰 붉은 노을과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한산읍성 성벽을 거닐며 한여름밤 장관을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안팎의 많은 기관, 단체의 호응에 힘입어 처음 개최하는 야행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과 어르신 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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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국악인들, 서천에서 모인다
전국의 국악인들, 서천에서 모인다
[충청25시] 서천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이동백국창중고제판소리예술선양회가 주관하는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선양 제12회 서천 전국 국악 경연대회’ 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근대 5대 명창인 서천 출신 이동백, 김창룡 선생을 선양하고 국악 인구의 저변 확대 및 국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중고제 판소리’, ‘전통무용’, ‘전통연희’ 분야가 새롭게 신설되어 전국의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7일 오전 9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명창 이동백의 삶과 업적’의 주제로 판소리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500여명이 넘는 국악인이 펼치는 열띤 국악 경연의 현장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대회 마지막날 시상이 있어 일반부 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우리 군을 이동백·김창룡 명창의 고향이자 판소리 중고제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국내 국악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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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메카 서천군, 2024 서천 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역도의 메카 서천군, 2024 서천 동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충청25시]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시설과 주변환경 등을 정비하고 숙소, 음식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과 협력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국내·외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적 역도대회를 발판삼아 전 세계에 스포츠 메카 서천군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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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림 및 임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서천군, 산림 및 임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충청25시]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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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정 긴축 운영으로 위기 극복 나선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원과 군비 60억원 등 총 19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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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9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임용, 5급 승진요원 1명, 6급 승진요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보건소장으로 나성구 보건행정과장을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임용했고 5급 사무관은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나성구 과장은 30년 넘게 군 보건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 보건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건강증진과장으로 승진 의결된 지영미 팀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민 협력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유행기 역학조사·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건설과 우동성 주무관, 보건소 백승미 주무관, 재무과 구영모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조아현 주무관, 서면 백미선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시인사는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인사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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