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가 26일 만나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육군병장’ 홍보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에서는 기존에 햅쌀 등 5백만원 상당의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해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했으며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5백만원을 추가로 구입할 것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지속적인 논산시 농산물 판로 확보를 통한 소득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지역대표는 “‘육군병장’ 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계속해서 고객과 시민들을 위해 논산시 우수 농산물을 구입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브랜드는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이라며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서 가치를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논산시의 도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공동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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