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합뉴스] 청양군은 지난 18일 고령자복지주택에서 2024년 2분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20명의 고령친화 평가단이 참석했으며 청양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47개 세부 사업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령친화도시 조성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세부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견해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고 건의된 제안들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 실행에 반영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고령자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전국 최고의 고령친화도시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우리 군민 모두를 위한 중요한 과제”며 “평가단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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