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해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 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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