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포상 1명 △도지사 표창 2명 △군수상 15명 △의장상 10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노인회중앙회장상 1명 △노인회연합회장상 1명 △청양군지회장상 5명 등을 평소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39명에게 전수했으며 노인대학 공연팀 등 7개 팀의 축하공연으로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경로의 달을 맞아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모델을 만들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돌봄과 경로복지팀2024년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 실시청양군은 지난 8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인구와 미래 정책’ 기획홍보실장인 구본진 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대응’을 주제로 △인구 구조 변화 현상의 이해 △지방소멸이 미치는 영향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노력 △인구문제 대응방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감소 문제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는 단기간 노력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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