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황룡정 일원에서 개최한 ‘달빛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달빛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수공예 제품, 농산물을 판매했고 분식, 전통주,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관광객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돼 맑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고 관광상품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한 ‘어쩌다민박’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해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과 함께한 첫 시도임에도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광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은 11월 4일에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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