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홍성군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군은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하반기 주요 축제와 서부해안관광, 지역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10월 18일~20일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와 11월 1일~3일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성군은 이벤트로 ‘홍성한상차림’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유기농 쌀, 군계란, 광천김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며 홍성의 맛을 알렸다.
홍성 출신 개그맨이자 홍성군 홍보대사인 조현민 씨도 부스 운영에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서해안 천수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며“특히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홍성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 참가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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