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말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령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말까지 학업 활동을 위한 교재 구매나 독서실 이용, 진로 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한국 국적 다문화가족 자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교육 급여와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신청은 본인 또는 부모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천안시다문화가족자녀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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