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사항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와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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