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7개 초교 3~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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