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정산면에 소재한 애경케미칼를 방문해 청양사랑 기부제 안내 및 기금사업을 홍보했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군은 10만원까지 100% 소득세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고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를 위해 애경케미칼을 방문했다.
이날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지베리 콜라겐 구기자젤리 시식을 진행했으며 애경케미칼 직원들의 자발적인 현장 기부도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 A씨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잘 몰랐는데, 홍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선뜻 기부하게 됐다”며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양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 제공으로 공급업체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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