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계룡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단속 및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기간에는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는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1·2산업단지에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및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25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